오늘은 영업의 힘든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흔히 이야기 하길, 본인이 속한 군대가 가장 힘들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직장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월급쟁이 중 힘들지 않은 월급쟁이가 없으며, 모두 저마다의 고민거리를 


갖고, 회사생활을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영업직이기에 힘든 고충이 있습니다.


그것은 고객을 상대하면서 오는 스트레스입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어떤 일보다 까다롭고 정신적인 에너지 소모가 큽니다.


내가 부탁하거나 마음을 얻어야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서 오는 피로도가 상당한데,


영업은 고객의 마음에 들기위해 노력해야 하며, 철저하게 


'을'의 입장에서 부탁을 해야합니다.


가끔, 일종의 진상 고객을 만나게 되면,


자신의 아랫사람 부리듯이 사적인 심부름, 계약과 관계없는 


육체노동을 시키는 일도 부지기수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많은 문과생 분들이,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그나마 진입장벽이 낮은 혹은 영업직밖에 선택지가 없기 때문에


영업직으로 입사하신 후 그만두시는 사례가 많습니다.


취준을 할때는 취업만 되면 간, 쓸개 다 빼줄 수 있을 것 같지만,


간, 쓸개보다 빼주기 힘든게 '자존심'입니다.


어딜가든 사회생활이 더러운 꼴 보더라도 참는것 아니냐는 말도하지만,


그 더러운 꼴을 볼 확률이 다른 직무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곳이 영업입니다.


그러니 영업직을 준비하시거나, 희망하시는 분들은 마음 단단히 먹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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