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과정이 행복인 것을..] 

산꼭대기에 오르면 행복할 거라 생각 하지만 정상에 오른다고 행복한 건 아니다. 

어느 지점에 도착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 해지는 그런 곳은 없다. 

같은 곳에 있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은 일을 해도 즐거운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이 음식을 먹지만, 기분이 좋은 사람과 기분 나쁜 사람이 있다. 

좋은 물건, 좋은 음식, 좋은 장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대하는 태도이다. 

무엇이든 즐기는 사람에겐 행복이 되지만, 거부하는 사람에겐 불행이 된다. 

정말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을 즐거워하는 사람, 자신이 가진 것을 만족해하는 사람,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 갈 곳이 있는 사람, 갖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이다. 

-김홍식 ‘죽어도 행복을 포기하지 마라‘ 중-

스마트 스토어로 돈 버는 과정은 아래 5가지를 진행하면 된다.

 

1. 제품선정

2. 제품분석

3. 마케팅

4. 배송

5. CS

 

물론 각 항목마다 초보자들은 무수히 많은 난관을 겪게 될 것이다.

아니, 그것보다 '이게 될까?', 혹은 '해야하는 것은 알겠는데,, 뭔가..'라는 생각으로

주저하게 된다. 

 

모든 일이 그렇듯 방법을 아는 것과 그것을 행하는 것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

다이어트 하는 방법을 안다고해서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닌 것처럼 

돈버는 강의를 듣고 책을 읽는다고 해서, 내 통장에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

 

결국은 실행을 하느냐 안 하는냐의 차이로 귀결된다.

 

All or Nothing. 

 

여기서 All의 크기는 본인의 능력, 운, 자본금의 크기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서 

영향을 받겠지만, 확실한 한 가지는 '경험치'를 얻어 내가 벌 수 있는 돈의 크기를

더욱 크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스마트스토어로 돈 버는 과정으로 돌아와 이야기 하자면,

 

1. 제품선정

 

어떤 제품을 팔아야 할까? 

 

위 물음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

팔리는 제품을 팔아야 한다.

 

그렇다면 팔리는 제품은 무엇이고 어떻게 찾는가?

 

우리는 시장에서 먹힐만한 제품을 보는 눈이 없다. 

그렇다면 철저하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떤 제품이 잘 팔리는지를 '추측'해야하는데

결국 수요>공급인 제품을 찾아 끊임없이 팔아 보는 것이다. 

 

수요대비 공급이 작은 제품을 찾는 방법은 유투브 '신사임당' 채널에서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네이버 키워드 검색 도구에서 검색량 대비 네이버 쇼핑에 있는 제품의 품목 수의 비율.

 

검색량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그 제품을 네이버 상에서 얼마나 검색을 하는지에 대한 데이터이고

제품 수는 그 제품을 공급하는 공급자가 몇 명인지를 보여주는 데이터이다.

 

위 데이터로 공급량/검색수 비율이 1이하라면 수요보다 공급이 적은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여기서 아무리 비율이 좋은 제품이더라도 총 검색량이 1만 이하라면, 수요 자체가 너무 적은 제품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네이버 쇼핑 첫 페이지에 있는 그 제품들의 리뷰수가 적다면, 이 또한 피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리뷰수라는 것은 우리가 파악 할 수 있는 그 제품의 최소 판매량이다. 그렇기에 리뷰수가 너무 적다면, 그 제품이

형성하고 있는 시장의 크기가 작다고 추측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제품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무튼 위의 방법으로 팔고 싶은 제품을 찾았다면, 

어디서 이 제품을 매입받을 것인가? (매입 = 소싱)

 

사실, 이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포기한다.

이전까지 키워드 검색량을 보고, 제품을 찾고 하는 일련의 과정은 혼자 집에서 컴퓨터만 가지고 할 수 있지만

소싱의 단계는 직접 오프라인 세계에서 사람들과 부딪혀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검색하는 단계에서 내가 무엇인가 사업을 하고 있구나하는 

착각에 빠져서 스스로 도취되다가, 소싱을 위해 제조업체 한 두군데에 연락 후 거절을 당하는 과정에서

'이 것은 내길이 아니다', '과연 이게 될까?', '온라인 판매가 어렵구나'하는 생각으로 포기한다. 

 

하지만 이 단계를 넘어설 수 없다면, 절대 온라인 쇼핑몰은 할 수 없다. 

 

그러니, 본인이 팔고 싶은 제품을 찾았다면, 그 제품을 공급하는 제조업체를 쭉 리스트업 한 후

전화를 계속 해보자. 더욱 열정적인 사람이라면, 공장으로 무작정 찾아가보기도 하자.

우리는 수동적인 월급쟁이가 아니라, 행동하는 사업가이다. 

사업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실행한다면 우리도 할 수 있다.

 

(1부 여기서 끝) 

 

 

 

 

월세로봇 만들기 수업 2주차 


지난번 글에 이어 두 번째, 월세로봇만들기 수업에 대한 내용이다.

이 전 글을 보니 주저리 주저리 필요없는 말이 너무나 많은 듯하여, 오늘은 수업에 대한 내용만 간결하게 적어보고자 한다. 


1. 월세 100만 원 만들기 (빌라편)


2주차 수업의 핵심은 빌라다.


우선, 우리는 왜 빌라에 투자를 해야할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초보자가 하기 좋은 부동산(오피스텔, 빌라, 소형아파트) 중 우리는 왜 빌라를 해야할까?

빌라는 소형아파트 처럼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없고 오피스텔처럼 월세가 밀림없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월세 투자처로 빌라를 하는 이유는 


첫 번째, 싸다.

만일 아파트가 빌라와 가격이 비슷하다면, 사람들은 아파트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투자금이 적은 우리는 빌라를 선택한다.


두 번째, 월세를 받기 위해.

월세로봇 만들기 수업의 본질은 월세다.

이 말은 시세차익을 노리고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매월 대출 이자를 갚고도 남는 월세를 받기 위해서 빌라에 투자한다.

보통 월세 세팅을 했을 때, 아파트 보다 수익률이 빌라가 높다.


셋째, 수도권에 투자하려고

만일 본인이 지방에 살고 있다면, 굳이 빌라를 하지 않아도 된다.

수도권 소형 아파트는 가격이 너무 비싸 투자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빌라에 투자한다.

하지만 지방의 경우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아파트가 있기 때문에 지방 투자자라면 빌라를 하지 않아도 된다.


위 3가지 이유 때문에 우리는 빌라에 투자한다.


그렇다면, 수도권에서 빌라에 투자하기 위해선 어디를 가야할까?


정답은 '인천'이다.


서울에서 살며 투자하기에 거리상 가까우며, 빌라 매물이 많고 수익률도 좋기 때문이다.


인천에 빌라투자를 하기 전에, 빌라 투자의 수익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빌라는 일단 3번 수익을 얻어야 한다.


1, 매입시점

무조건 10~20%는 시세보다 싸게 매입해야 하는데, 이 방법으론 급매를 잡는 것과 경매로 사는 방법 있다.

급매의 경우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부동산과 관계를 잘 다져놓아야 잡을 수 있다.


2. 보유기간

빌라 월세 투자 후 매월 임대수입을 받으며 수익을 낸다. 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기서 하고자 하는 말은 빌라는 시세차익형이 아니란 말이다.


3. 매도시점

시세보다 최소 10~20%는 붙여서 판다.

매도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데, 그 지역에 호재가 있을 때, 팔면된다. 빌라는 시세차익형이 아니기 때문에 호재가 있다하더라도 시세차익은 거의 나지 않는다. 그런데, 호재가 있다면 사려는 사람이 있기 떄문에 10~20%는 비싸게 팔 수 있다.


빌라 시세 조사법

빌라 투자는 면적과 연식을 같이 봐야하는데, 방법은 무조건 발품 밖에 없다.

아파트의 경우 인터넷으로 시세를 쉽게 조사할 수 있지만, 빌라는 구조와 연식이 천차만별이기에 인터넷에 나와있는 시세는 안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임장시 최소 5개 정도 빌라를 보고 시세를 유추해야 한다. 예를들어, 본인이 사고자하는 빌라가 15평 2000년대 빌라라면, 그와 비슷한 18평의 2000년대 빌라나 15평의 2010년대 빌라 등의 시세를 조사하여 가늠하는 것이다.


연식 중에서 투자할 만한 빌라는

2000년대 빌라다. (필로티 구조)


90년대 빌라는 수리 및 명도에서 개고상할 확률이 높다(수익률은 높다)

2010년대 빌라는 싸게 못 받는다.

신축은 가격에 거품이 끼어있다. *신축이란 지어진지 3년이내를 말한다


수익률에 대한 이해

1. 실투자금 대비 수익률

연수익(연 임대수익-연 대출이자) / 실투자금 


2. 내재가치 수익률

월세*12/총비용-임대보증금 


3. 한 눈에 투자가치 파악하기

월세에 0 두개를 붙이고 보긍즘을 더한 후 곱하기 2 = 빌라 가치

ex: 월세 40만 보증금 2000만 원의 빌라라면

40+00 = 4000, + 보증금 2000 =6000, *2 = 1억 2천

즉 빌라의 가치는 1억 2천


빌라 투자 수익률 계산 시 위 3가지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


처음에는 흐름이 되도록 이어지게 쓰려고 했으나, 필기 위주로 내용을 정리하다보니 내용이 많이 끊기는 느낌이 있다.

수업 내용을 모두 다루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오늘은 이정도에서 마무리 한다.

이렇게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복습하니, 수업시간에 배운게 다시 생각나는 듯해서 효과적이다는 생각이 든다.


*인천 지역 지도 외우기

*경기도 지역 외우기



월세로봇 만들기(유비) 수업 1주차 <---수업 1주차 내용 정리

월세 로봇 만들기(김수영-유비) <---월세로봇만들기 책 정리







에버노트에 일기나 공부한 것을 정리하다가 

문득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을 쓰게 됬다.


에버노트에 적을때는 나혼자만 보는 것이라, 아무런 거리낌없이 써내려갈 수 있는데

티스토리에 쓸때는 내 글을 보는 사람이 극소수임에도 불구하고 신경이 쓰인다.


아무튼 오늘 소재는 '월세로봇 만들기' 수업에 대한 내용이다.


요즘 퇴사에 대한 욕심과 더 나아가 '경제적자유', '부자'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것저것 손대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부동산인데, 결국에는 어떠한 길을 가든 최종적으로 갓물주가 되어 

월세받는 삶이 내가 원하는 경제적 종착역이기에


부동산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자는 마음을 갖고 젊은부자마을 카페에 들어가

2019월세로봇 만들기 수업을 결제했다.


오늘은 월세로봇만들기 수업의 1주차 강의에 대해 적을 것이다.


첫주차 수업은 마인드에 대한 내용이 50%정도 차지했다.


"부자란 마음먹으면 일주일 안에 세계 어디든 First class를 타고 갈 수 있는 것"


꽤나 명쾌한 정의다.


단순한 문장 같지만, 일주일 안에 어디든 간다는 것은 단순히 고소득을 얻는 사람이 아니라

시간에 대한 자유까지 포함한다는 의미이다. 


예전에는 부자가 단순이 돈이 많은 사람을 일컫었다면, 요즘에는 돈에 + 시간이란 개념이 들어간 것 같다.


아무튼 마인드적인 부분은 여러가지 책에도 많이 나와 있고, 이미 자기개발서, 창업 관련 내용을 많이 접하면서 여러번 들었던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마인드에 대한 강의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월세로봇만들기 수업의 본질인 어떻게하면 월세로봇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됬다.


월세 1,000만 원이라는 큰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월세 500, 월세300, 월세 100, 1건 순으로 로드맵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는데,

모든 일이 그렇듯 첫 1건이 가장 힘들고 중요하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용기가 없어 첫 건도 못한다)


첫 1건을 하기 위해선 나의 현재 가용자금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데, 나의 경우는 통장을 하나만 쓰기 때문에 정확히 9,00만 원이

내가 가용할 수 있는 자금이다.


일반적으로 월세 100만 원까지는 1년안에 만들어야 하며, 열심히 한다면 200만 원까지도 일년안에 가능하다고 한다.

목표는 무조건 내 능력치 보다 약간 높게 잡는게 좋다고 생각되기에 2019년 월세로봇으로 200만 원 월세 만들기를 목표로 삼았다. 


여기서 일반적인 성공방식은 1건에 1,000만 원의 실투자금을 들어, 월세 순익 20만원(연수익률 24%)를 5개하여 월세 100만 원을 만드는 것이다.

아마 수업을 듣지 않거나 부동산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라면(나포함) 어떻게 1,000만 원으로 부동산을 살까? 라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설명을 하자면, 1억짜리 집이 있다면 대출을 80% (8,000만 원)까지 받고 월세 임차인에게 보증금 1000에 월세 40에 임대를 놓는다면 

실투자금 1,000만 원만 들여서 월세 40만 원짜리 부동산을 가질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가격 1억 = 대출금 8,000천 + 임차 보증금 1,000 + 실 투자금 1,000


여기서 8,000만 원을 대출 받았으니 이자가 발생할 텐데, 이 이자를 월세 40만 원으로 내게 되면 

순이익은 보통 24만원이 떨어 진다. 


요즘은 대출이 막혀 있어서, 일반 매매로는 80%까지 안나오기 때문에 꼼수(여기선 언급할 수 없다)를 쓰더지 

경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한다. (사실 부동산 공부의 기본은 아무리 생각해도 경매 같다.)


위의 방식으로 월세 100만 원을 만들었다면, 200만 원은 똑같은 방법을 여러번 하면 된다.

다만 자산 포트폴리오에 월세로봇 뿐만 아니라, 갭투자도 넣는 것을 추천했다.

(빌라 6채, 오피스텔 2채, 소형아파트 1채) 이런 식으로.. 


갭투자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굉장히 낮아, 전세끼고 적은 투자금으로 부동산을 구매하는 방법이다.

(ex 매매가 1억인 아파트가 있는데, 이 아파트의 전세가가 9천만원이다. 나는 천만 원만 있으면, 전세로 들어올 사람의 보증금 9천과 내돈 천만원으로

1억을 만들어 이 아파트를 살 수 있다는 말이다) 


이제 대충 어떻게 월세 100만 원을 만들지는 알겠다.

→1,000만 원 미만의 부동산 5채 정도에 투자하여 100만 원을 만든다.


그렇다면, 무엇을 살 것인가?


기본적으로 초보자라면 주거형 부동산을 하는게 좋고

주거형 부동산은 3가지 뿐이다. 

빌라, 소형아파트, 오피스텔 


월세로봇을 만드는 데 있어, 위 3가지 중 어떤 것을 해도 좋다.


다른 여러가지 이야기도 많았지만, 월세로봇만들기 첫주차 강의의 핵심은 위에 내용이다.


정리하자면,

1. 일단 월세로봇 100만 원 만들기라는 목표를 세우고 첫 건을 실행한다.

2. 이때, 실투자금은 최대 2,000만 원을 절대 넘기지 않는다.

3. 월세로봇의 대상은 빌라, 오피스텔, 소형아파트 3개가 있다.


이 주차 부터의 수업에서는 빌라, 오피스텔, 소형아파트에 대해서

하나씩 배우며 4주차 즉 모든 수업이 끝나게 되면 본인 성향에 맞는 것을 골라

실행에 옮기면 된다.


*과제: 전국 시, 도 위치와 인구 외우기 


2018/10/20 - [100권 도전] - #4 월세 로봇 만들기(김수영-유비)     <---월세로봇만들기 책 정리

2019/01/21 - [All of my life] - 월세로봇 만들기(유비) 수업 2주차  <---월세로봇만들기 수업 2주차 정리







사람들이 알쓸신잡을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니 범위를 좁혀서 내가 알쓸신잡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3가지 단어로 설명된다. 여행, 지식, 선망.

먼저 여행을 살펴보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좋아한다. 특히 나도 좋아한다.

익숙한 장소에서 벗어나 새로운 감각을 살릴 수 있는 가장 특화된 행위가 여행이다.

언어가 다르며, 사람이 다르고, 음식, 환경 등 모든 것이 내가 속해있는 공간과 다르기 때문에 호기심이 생기고 관심이 생긴다. 

특히, 긴 세월을 머무는 이민이 아니라 짦은 일정의 여행이기 때문에 항상 아쉬움이 남고 이러한 아쉬움은 여행을 또 가고 싶고 좋아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알쓸신잡의 기본 테마는 여행이다.

단순히 장소를 화면에 이쁘게 담아 오고싶게 만드는 광고가 아니라 그 장소에 담긴 이야기를 각 패널들이

각기 다른 프레임을 가지고 풀어내면서 알쓸신잡의 여행은 완성된다.

이 부분에서 이야기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지식으로 연결되며, 이는 알쓸신잡을 좋아하는 큰 이유 중 하나이다.

여행하는 장소에 관한 우리가 몰랐던 혹은 내가 몰랐던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준다.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같은 이야기 일지라도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는 것에 

가끔 놀라움을 느끼면서, '어떻게 이러한 것들을 다 알고 있지?'하는 경외감 혹은 부러움이 생긴다.

이러한 느낌은 나도 저렇게 많은 지식을 알고 싶고, 남들에게 논리적이면서 재미있게

전하고 싶다는 '선망'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내가 알쓸신잡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행, 지식, 선망인데 

이러한 것을 한 프로그램에 담아 내는 나영석 PD의 통찰이 꽤나 놀랍다.

대중이 좋아하는 것을 포착하고, 하나가 아닌 여러개를 한 곳에 섞어 

맛있는 비밤밥처럼 잘 버무렸다.

여기서 더 나아가 단순히 알쓸신잡을 Tv로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방송에 나왔던 장소에 가보고

그 속에 담겨있는 이야기들을 직접 공부하여,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적극적인 시청에까지 이른다면,

꽤나 우리의 일상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프로그램아닐까 한다.













주위 직장인들을 보면 두 가지 자기개발 유형이 있다.


첫째, 어학, 자격증 등을 공부함으로써 내부의 힘을 기르는 유형이다.


이들은 철저하게 업무에 필요한 능력치를 높이면서 스스로의 시장 가치를 높인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직장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승진과 이에 따르는 명예, 보상을 중요시하며 


때로는 이직을 통해, 본인의 가치를 높인다.


철저하게 커리어 빌더(Builder)로써 삶을 그려 나간다.



두 번째 유형은 내부 보단 외부에 방점을 찍는 사람들이다.


회사 업무보단 주식, 부동산에 관심이 지대하며 드물게 창업을 준비한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회사라는 섬에서 벗어나


스스로 존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두 가지 유형 중 어떠한 것을 선택하든, 독하게 갈고 닦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회사 안에서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고, 퇴근 후에는 단순히 근무시간을 견뎌냈다는 자체에


자신을 대견하게 여기며, 간편한 쾌락 속으로 빠져든다.



집단이 갖는 힘보다 개인이 가질 수 있는 힘이 커지는 시대에서, 


실력이 없다면 회사 뿐만이 아니라 사회에서도 본인이 설자리는 없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현재도 마찬가지며, 미래에는 더욱 심화 될 것이다.


이전에는 집단이 부와 기득권을 독차지 했다면,


앞으로의 세상에선 집단은 집단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이때, 실력있는 개인과 실력없는 개인으로 나뉘어지게 되며


실력의 격차가 사회적 성공의 잣대 안에서 극명히 드러날 것이다.



그러니 안빈낙도하는 삶을 살고자하는 직장인이 아니라면


자기개발은 '혁명'의 수준에서 이루어 져야 한다.



Every passing minute is another chance to ture it all around

#1 될 일은 된다(마이클 A 싱어)

#2 세월이 젊음에게 (구본형)






 



  








쉐어하우스를 준비하게 되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공실'이다.


보통 자기 집이 없는 사람들이 쉐어하우스를 시작할 때,


월세로 세팅을 많이하는데(전세나 매매로 하게되면 투자금이 많이 들기 때문에 빠르게 늘릴 수 없다)


최소 방 3개짜리 집을 얻는다면 못해도 월 70~110만 원 정도는 지불해야 한다. 


여기에 대출 이자(월세 보증금을 대출로 마련했다면), 인테리어비 등을 포함했을 때,


투자금은 생각보다 높다.


그래서 공실이 생기면 매월 내야하는 월세와 대출이자, 인테리어비 회수 등을 생각하면


아찔하기까지 하다.


그래서 쉐어하우스를 시작하기 전, 입지 조사가 굉장히 중요하다.


쉐어하우스의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지역을 찾는 것인데,


처음 쉐어하우스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막막할 것이다.


나 또한 굉장히 막막해서 쉐어하우스 관련 책을 3권정도 읽고


퇴사학교에서 하는 쉐어하우스 강의도 수강했다.


지금부터 책과 강의를 통해 알게된 쉐어하우스 수요 찾는 법을 서술하겠다.

(대부분의 내용은 퇴사학교 카인드 쉐어하우스 강의에서 들었던 것을 요약한 것이다. 쉐어하우스를 시작하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면 강의 수강을 추천한다)


우선 본인이 하고자하는 쉐어하우스의 타깃을 정해야 한다.


타깃은 크게 


1. 직장인

2. 대학생


두 가지로 나뉘는데, 대학생은 당연히 대학가 주위를 찾아야 하며, 


직장인의 경우 큰 산업 단지나 병원, 직장이 모여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


우선 직장인의 경우부터 살펴보면, 산업단지의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선


www.kicox.or.kr에 들어가서 산업단지 현황 조사 파일을 살펴보면 된다.


산업단지 중 비교적 규모가 큰 곳을 고르고, 현지 부동산을 통해 사택 유무를 파악한다.


사택이 없는 곳이 많다면, 쉐어하우스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여력이 된다.


또한, 산업단지 외에도 큰 병원의 경우 쉐어하우스 수요가 많다.


병원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는 우량 임차인이 많아, 한 번 입주하면 오랫동안 잘 나가지 않는다.


병원 근무 인원은 통상 의사수 * 3을 하면 되는데 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서 

병원 및 검진기관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강남, 광화문 등 회사가 모여 있는 곳도 쉐어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있다.


하지만 강남의 경우 쉐어하우스가 포화 상태이며(주관적인 생각), 이러한 지역은


매물이 워낙 비싸 들어가는 것이 녹록치는 않을 것이다.



만일 본인의 타깃이 대학생이라면, 대학을 선정해서 주변 쉐어하우스가 얼마나 있고


공실이 얼마나 있는지를 파악하면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


그런데, 서울에 있는 대학교가 한 두개도 아니고 수도권까지 포함하면, 


어떤 대학교 주변에 쉐어하우스를 해야할지, 선택 범위가 너무 넓어


고르기가 쉽지않다.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대학교 정원(1만 이상), 대학교 기숙사 수용률(15% 미만)과 같이


기준을 정하는 것이다.


대학교 정원과 기숙사 수용률 데이터는 대학교육연구소 사이트에 접속하여, 통계자료를 보면 파악할 수 있다.


엑셀 형식의 파일을 다운 받아, 필터를 적용하여 대학교 정원, 기숙사 수용률로 일단 대학교를 추린다.


그 후, 기숙사 비용이 높은 지역을 골라 쉐어하우스를 들어갈 대학교를 고르면 된다.



만일 위에 서술한 방법들이 귀찮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가장 심플한 방법은 지하철 라인을 따라 찾는 것이다.


2호선 라인을 따라 지역을 살펴보며, 방3개 이상의 아파트가 있다면, 그곳 주위에 운영되고 있는 쉐어하우스를 


찾아본다. 만약 운영중인 쉐어하우스들이 공실이 없거나(특히 9월, 2월에 공실이 많다면 수요가 없는 지역이니 피하는게 좋다) 있어도 하나 정도라면, 충분히 수요가 있는 곳으로 볼 수 있다.


부동산은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찾으면 되고, 공실 여부는 인터넷 손품을 팔다보면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



지금까지 쉐어하우스 입지 선정을 위한 수요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사실 아무리 손품 발품을 팔아도 쉐어하우스를 오픈했을 때, 공실이 발생할 것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이며, 이 두려움을 이겨내고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성공적으로 쉐어하우스를 운영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쉐어하우스에 대한 공부만 하며, 시간을 허비할 것이다. 

투자는 행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공부하는 것을 투자한다고 착각하지 말고, 꼭 실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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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하우스 프로젝트 #1

#3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1편)

#3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2편)

#4 월세 로봇 만들기(김수영-유비)








퇴사학교의 월급외 10만원 만들기 수업에서

 

퇴사를 하기 위해선, 3가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배웠다.

 

1. 안정적으로 수입이 들어오는 것

2. 내 노동력을 투입하여 수입을 만들 수 있는 것(프립을 활용한 클레스 등)

3. 장기적으로 만들어 갈 플랫폼

 

이 중, 안정적으로 수입이 들어올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며,

 

여러가지 책을 읽던 중, '쉐어하우스'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수업에서도 쉐어하우스나 파티룸을 예로 들기도 했었고,

 

호주에 살면서 쉐어하우스에서 생활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 왔다.

 

쉐어하우스 관련 책을 3권정도 읽으니 어떤식으로 국내에서 쉐어하우스가

 

진행되고 있는지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직접 실행을 하기에는 관련 정보들이 파편적으로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었고

 

이것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카인드 쉐어하우스 강의를 듣었다.

 

수업을 들으며, 해야할 일 들에 대한 우선순위가 정해졌는데, 다음과 같다.

 

1. 브랜드 네임 설정

2. 입지 선정(온, 오프라인 조사)+수익률 조사

3. 홈스타일링

4. 쉐어하우스 운영 방법 세우기

 

브랜드 네임의 경우

 

쉐어하우스에 사는 동안 입주자들이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리빙하이(living High)라고 정했다.

 

입지 선정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고 현재 멈춰있는 시점인데,

 

우선 입지를 선정하기에 앞서, 쉐어하우스 타킷 고객 선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쉐어하우스 타깃은 2가지로 나뉜다.

 

1. 대학생

2. 직장인

 

대학생의 경우 직장인 보다 관리하기가 수월하고 대학교 주변엔

 

쉐어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존재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첫 번째 쉐어하우스는 대학생을 위한 곳으로 만들기로 했다.

 

전국 기숙사 수용률과 기숙사 비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용률이 낮으면서 기숙사 비용이 높은 지역을 꾸준히 찾고 있는데,

 

온라인 조사만으로는 한계를 느낀다.

 

가장 어려운 점이, 과연 어느 대학교 주변에 쉐어하우스를 오픈해야

 

공실이 없을지 판단하는 것이다.

 

이 것을 알기 위해선, 이미 오픈한 다른 쉐어하우스 업체들의 공실률을 살펴보는 것인데,

 

가장 쉐어하우스 입주가 많은 3월, 9월임에도 공실이 있다면

 

그 지역에 쉐어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적다고 판단하면 된다.

 

다만 공실 중에서도 예약을 했다가, 갑자기 세입자가 취소를 한 경우는

 

괜찮은(?) 공실로 볼 수 있다.

 

장기 공실의 경우가 안 좋은데, 쉐어하우스 업체가 마케팅도 적당히 하고 있으면서

 

인테리어도 부실하지 않은데, 공실이 있다면 수요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지역은 피해야 한다.

 

현재 12월 open을 목표로 쉐어하우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입지 선정만 끝나면 그 뒤로는

 

탄력이 붙어 빠른 시간안에 쉐어하우스 세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추석 연휴 동안 김천에 머물면서,

 

익숙한 것과의 결별 완독, 쉐어하우스 입지 조사

 

이 두 가지를 끝내려고 했'었'다.

 

금요일 첫 날은, 오후 쯤 김천에 도착해 서울과 김천의 시차 적응을 핑계로

 

쇼파에 누워 리모컨만 만지작 거렸고, 다음날은

 

헬퍼라는 웹툰에 꽂혀, 하루종일 핸드폰만 들여다봤다.

 

그러다가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이 있어, 오후 5시쯤 샤워를 하는데,

 

김천에 와서 보낸 시간들이 후회와 함께 밀려왔다.

 

항상 되풀이 되는 악순환,

 

시간 낭비 -> 한 순간의 후회 -> 잠깐의 각성 -> 다시 시작된 시간 낭비

 

대나무 속이 완전히 텅 빈 것 같지만, 중간 중간

 

마디가 있는데, 이 마디가 있음으로해서, 속은 비었지만

 

대나무가 쓰러지지 않고 곧게 뻗어 있는 것이라고 한다.

 

시간을 의미없이 흘러보내다, 문득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면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다는 다짐과 함께, 변화의 에너지가 내 안에 생긴다.

 

즉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대나무의 마디인 것이다.

 

항상 되풀이 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선, 의도적으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배치하는 것이 필요함을 느낀다.

 

되도록이면 매일 하는 행위 중 하나와 엮어, 수시로 자신을 돌아봄으로써 변화의 에너지가

 

순간의 각성이 아닌 지속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화 바닐라 스카이를 보면 이러한 대사가 나온다.

 

Every passing minute is another chance to ture it all around

 

1분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찬스가 찾아온다.

 

멋진 말이다.

 

1분마다 인생을 바꿀 찬스가 찾아 온다고 믿자.

 

만일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면, 자주 자신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각성하자.

 

각성의 시간이 길어 질수록,

 

삶은 속이 꽉찬 대나무가 되어, 절대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퇴사를 위한 자생력을 기르기 위해선, 3가지 요소가 충족되여야 한다.


첫 번째, 안정적으로 당장 수익이 될 수 있는 것

두 번째, 내 노동력을 투입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것

세 번재, 중장기 프로젝트(플랫폼)

세가지 중 접근하기가 가장 쉬운, 두 번째 내 노동력을 투입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했다.

대학교 시절, KAC(한국인증코치) 자격을 취득한 후 무료로 사람들에게 코칭(상담의 일종)을 해주던 것을 활용한다면 충분이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 Frip(어플)에 클래스를 개설했다.

처음 가격을 책정할 때,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우선 실행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자 
이익이 거의 나지 않는 30,000원으로 가격을 설정했는데,

4주 과정에 장소 대여료, 교통비, Frip 수수료 20%를 제외하면, 정말 남는 것이 없다.

스쿨몬스터 창업 강의에서 들은 내용 중 가격을 엄청 높게 책정하여 소규모 사람에게 판매하는 것이 훨씬 좋다는 말이, 왜 클래스를 시작하고 생각이 나는 걸까.

아무튼 감사하게도, 네 분이나 클래스에 신청을 하셔서 무사히 진행 중인데, 
개인 코칭을 꾸준히 하고, 관련 책을 지속적으로 봤던게 도움이 되었는지 나름 반응이 좋다.
 
우선 첫 번째 그룹 코칭인 4주 목표달성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하고, 2기 부터는 가격을 조금씩 높여감으로써 코칭만으로 수익 100만 원 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자. 

그리고 코칭 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당장 수익이 될 수 있는 모델에 대해서도 빠르게 행동에 옮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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