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외국계 회사의 이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보통 외국계 회사는 신입을 잘 뽑지 않고 경력직 위주로 채용을 합니다.

그리고 경력직으로 이직도 많이 나가는 편입니다.


경력직으로 이직을 하려면 흔히 이야기하는 것처럼 최소 3년은 있어야

헤드헌터를 통해서, 연락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끔, 회사를 다니고 있다가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면

본인이 이력서를 채용 사이트에 올리지 않아도 

헤드헌터가 알아서 연락이 온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소수이며, 본인의 이력서를

잡코리아나 링크드인 등 취업 사이트에 업데이트를 꾸준히 해야

헤드헌터에게 연락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신입으로 입사하시는 분들께서 많이 주시는 질문이 

꼭 3년을 채워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아마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빨리 벚어나고 싶은 마음이

큰 나머지 3년을 버티는게 힘들다고 생각을 하시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선호하는 년차수가 3년 미만인 곳은 잘 보지 못 했습니다.

저희 회사로 이직을 오시는 경력직 분들이나 타회사로 이직을 하시는 분들도

3년 이하의 경력은 보질 못 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니 본인의 이력서를 채용 사이트에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경력직 모집 공고를 유심히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이직 시, 주의할 점은 아무리 현재 몸 담고 있는 회사가 싫고

상사가 거지 같더라도 인수인계, 2정 정도 여유있는 퇴사 통보 등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합니다.


보통 경력직으로 이직을 하게되면 같은 업계 내에서 돌기 때문에

소문이 나기 쉬우며, 한 다리 건너면 지인 찾기란 일도 아닙니다.

또, 지금 이직해서 가는 회사가 마지막 회사란 법도 없으며 

추후 다시 이직을 할 시, 평판이 안 좋다면 불이익을 받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니 최소한의 기본적인 것들은 완벽히 끝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외국계 회사의 이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했습니다.

예전에는 이직을 안 좋게 생각했지만, 요즘은 2~3번의 이직은 

본인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구로 생각하는 분위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회사일을 하면서 틈틈히 본인의 이력관리를 잘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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