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출장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외국계 회사는 당연하게도 본사나 공장
다른 지사가 해외에 있습니다.

그래서 본사 교육이나 공장 견학 등을 해외로 가는 경우도 있고 가끔 고객사의 요청으로
출장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외출장의 경우 일반 국내 대기업의 영업직군 보다는 잦은 편에 속합니다.
보통 출장의 경우 고객사를 데리고 가느냐
내부 직원들끼리 가느냐에 따라
자유로움의 정도가 달라지지만

결코 흔히 상상하는 것처럼 재미있지 않습니다.
업무상 가는 것이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일을
해야하며, 국내 고객들도 내가 출장을 갔다고 해서 연락을 안하는 것이 아니기에

결국 국내업무 + 해외업무를 출장 중에 해야합니다.

물론 초년생의 경우 해외에 나가는 것 자체를 좋아할 수 있겠지만 연차가 쌓이다보면
꺼려지는 것이 출장입니다.

또 출장을 가기전에 경비 등 때문에 사내 서류 업무를 해야되며, 다녀와서도 출장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회사에서 해외로 나가는 것이 포상휴가나 우수사원으로 선택되어 가는것이 아니라면
그냥 업무를 해외에서 한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해외출장을 보낸다는 것은 보통 능력을 인정받는 사람이 가기때문에 외국계 회사를 희망하셔서 입사하신 분이라면

한 번쯤은 꼭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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