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IT영업, IT를 몰라도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우선 물음에 대한 답부터 드리면 제 대답은


NO 


이전 직장인 매일유업에서 영업관리 직무를 수행했을 때는, 우유나 커피 등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영업활동을 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선배들을 봤을때도 따로 유제품이나 분유 등에 대한 공부를 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IT영업은 기술영업의 분야로, 공부가 필요합니다.


만약 질문을 바꿔서


IT에 대해 전혀 모르는데, IT영업 직군에 취업할 수 있을까?


YES



저 역시 IT는 물론 CUP, 서버, 스토리지 등에 대해 전혀 몰랐던 상태로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전공 또한 '낙농학'으로 IT와는 전혀 별개입니다.


그러니 IT영업이나 기술영업 직군의 모집 공고 중에 전공 등의 제한이 없다면

비전공자 분들도 과감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취업 후 필드에서 직접 영업 활동을 하기 위해선 잘 알아야 합니다.

특히 외국계 기업의 경우 OJT나 집합 교육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수(일을 가르쳐주는 선배)가

그때 그때 알려주는 지식으로만 성장하기에는 다소 더딘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늘 저의 팀장님이 말씀하시길,, 시간이 해결해 준다....


팀장님 말씀을 믿으며, 입사 후 IT 관련 책을 2권정도 읽고 모르는 부분은 그때 그때 인터넷에서 찾아보며 


근근히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만일, 본인이 컴퓨터에 관심이 많다면 저보다는 훨씬 빠르게 적응을 하실 것입니다! (전 Memory가 주기억 장치인지 오늘 알았습니다.....)



그러나!!!


영업 직군이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상(매출)이기에 , 시장을 보는 눈!, 고객을 구워 삶는 입담!, 가격을 후려치는 협상력!이 훨~~~~~씬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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