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토어로 돈 버는 과정은 아래 5가지를 진행하면 된다.

 

1. 제품선정

2. 제품분석

3. 마케팅

4. 배송

5. CS

 

물론 각 항목마다 초보자들은 무수히 많은 난관을 겪게 될 것이다.

아니, 그것보다 '이게 될까?', 혹은 '해야하는 것은 알겠는데,, 뭔가..'라는 생각으로

주저하게 된다. 

 

모든 일이 그렇듯 방법을 아는 것과 그것을 행하는 것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

다이어트 하는 방법을 안다고해서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닌 것처럼 

돈버는 강의를 듣고 책을 읽는다고 해서, 내 통장에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

 

결국은 실행을 하느냐 안 하는냐의 차이로 귀결된다.

 

All or Nothing. 

 

여기서 All의 크기는 본인의 능력, 운, 자본금의 크기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서 

영향을 받겠지만, 확실한 한 가지는 '경험치'를 얻어 내가 벌 수 있는 돈의 크기를

더욱 크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스마트스토어로 돈 버는 과정으로 돌아와 이야기 하자면,

 

1. 제품선정

 

어떤 제품을 팔아야 할까? 

 

위 물음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

팔리는 제품을 팔아야 한다.

 

그렇다면 팔리는 제품은 무엇이고 어떻게 찾는가?

 

우리는 시장에서 먹힐만한 제품을 보는 눈이 없다. 

그렇다면 철저하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떤 제품이 잘 팔리는지를 '추측'해야하는데

결국 수요>공급인 제품을 찾아 끊임없이 팔아 보는 것이다. 

 

수요대비 공급이 작은 제품을 찾는 방법은 유투브 '신사임당' 채널에서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네이버 키워드 검색 도구에서 검색량 대비 네이버 쇼핑에 있는 제품의 품목 수의 비율.

 

검색량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그 제품을 네이버 상에서 얼마나 검색을 하는지에 대한 데이터이고

제품 수는 그 제품을 공급하는 공급자가 몇 명인지를 보여주는 데이터이다.

 

위 데이터로 공급량/검색수 비율이 1이하라면 수요보다 공급이 적은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여기서 아무리 비율이 좋은 제품이더라도 총 검색량이 1만 이하라면, 수요 자체가 너무 적은 제품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네이버 쇼핑 첫 페이지에 있는 그 제품들의 리뷰수가 적다면, 이 또한 피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리뷰수라는 것은 우리가 파악 할 수 있는 그 제품의 최소 판매량이다. 그렇기에 리뷰수가 너무 적다면, 그 제품이

형성하고 있는 시장의 크기가 작다고 추측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제품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무튼 위의 방법으로 팔고 싶은 제품을 찾았다면, 

어디서 이 제품을 매입받을 것인가? (매입 = 소싱)

 

사실, 이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포기한다.

이전까지 키워드 검색량을 보고, 제품을 찾고 하는 일련의 과정은 혼자 집에서 컴퓨터만 가지고 할 수 있지만

소싱의 단계는 직접 오프라인 세계에서 사람들과 부딪혀야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검색하는 단계에서 내가 무엇인가 사업을 하고 있구나하는 

착각에 빠져서 스스로 도취되다가, 소싱을 위해 제조업체 한 두군데에 연락 후 거절을 당하는 과정에서

'이 것은 내길이 아니다', '과연 이게 될까?', '온라인 판매가 어렵구나'하는 생각으로 포기한다. 

 

하지만 이 단계를 넘어설 수 없다면, 절대 온라인 쇼핑몰은 할 수 없다. 

 

그러니, 본인이 팔고 싶은 제품을 찾았다면, 그 제품을 공급하는 제조업체를 쭉 리스트업 한 후

전화를 계속 해보자. 더욱 열정적인 사람이라면, 공장으로 무작정 찾아가보기도 하자.

우리는 수동적인 월급쟁이가 아니라, 행동하는 사업가이다. 

사업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실행한다면 우리도 할 수 있다.

 

(1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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