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직장인들을 보면 두 가지 자기개발 유형이 있다.
첫째, 어학, 자격증 등을 공부함으로써 내부의 힘을 기르는 유형이다.
이들은 철저하게 업무에 필요한 능력치를 높이면서 스스로의 시장 가치를 높인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직장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승진과 이에 따르는 명예, 보상을 중요시하며
때로는 이직을 통해, 본인의 가치를 높인다.
철저하게 커리어 빌더(Builder)로써 삶을 그려 나간다.
두 번째 유형은 내부 보단 외부에 방점을 찍는 사람들이다.
회사 업무보단 주식, 부동산에 관심이 지대하며 드물게 창업을 준비한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회사라는 섬에서 벗어나
스스로 존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두 가지 유형 중 어떠한 것을 선택하든, 독하게 갈고 닦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회사 안에서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고, 퇴근 후에는 단순히 근무시간을 견뎌냈다는 자체에
자신을 대견하게 여기며, 간편한 쾌락 속으로 빠져든다.
집단이 갖는 힘보다 개인이 가질 수 있는 힘이 커지는 시대에서,
실력이 없다면 회사 뿐만이 아니라 사회에서도 본인이 설자리는 없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현재도 마찬가지며, 미래에는 더욱 심화 될 것이다.
이전에는 집단이 부와 기득권을 독차지 했다면,
앞으로의 세상에선 집단은 집단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이때, 실력있는 개인과 실력없는 개인으로 나뉘어지게 되며
실력의 격차가 사회적 성공의 잣대 안에서 극명히 드러날 것이다.
그러니 안빈낙도하는 삶을 살고자하는 직장인이 아니라면
자기개발은 '혁명'의 수준에서 이루어 져야 한다.
Every passing minute is another chance to ture it all a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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