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업과 골프라는 주제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영업직으로 회사 생활을 하게되면 중요한 관계가 두 가지있습니다.
하나는 고객과의 관계
다른 하나는 사내에서 상사와의 관계입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 나이가 많은
부장님이 굉장히 많으며, 이러한 늙은 조직 일수록
상사와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것은 고객도 마찬가지 입니다.
또래 나이의 고객인 경우 그나마
공감대가 형성되어 할 이야기가 있지만
IT영업의 경우 전산 실장이나 대표이사
임원 등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과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마다,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야 할지
정말 난감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는 것이 바로
'골프'입니다.
저도 IT영업직을 하기 전에는 골프를 이렇게 많이 치는지 몰랐습니다.
비교적 몸을 많이 쓰지 않으면서
재미도 있고 다른 사람과 대화도 많이 나눌수 있는
스포츠가 골프이기에 연차가 높으신 분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요즘 고객사 접대를 할때도
술만 마시는 것보다 주말에 필드에 나가던지
스크린 골프를 많이 치러 나갑니다.
만일 영업사원이 골프를 못 친다면
고객과 많은 시간을 함께 있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만일 골프를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은
'지금 바로' 시작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저 또한 이제 막 시작 단계인데,
골프 이야기 나올때마다, 하는 말들이 한 살이라도 어릴때
배워야 폼이 좋고, 그 폼이 평생간다고 합니다.
그러니 언젠가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분은
그 언젠가를 이번주 주말로 잡으시는게 어떨까요? ㅎ
골프를 처음 시작할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가지 루트가 있겠지만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헬스장에 골프 시설이 함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딱 한 달 레슨 받고
회사 선배들과 필드로 나갔습니다.
물론 많이 서툴고 못 치지만, 어울려 놀만큼은 가능하기 때문에
골프를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몰라
망설이시는 분들은 동네 헬스장 골프를 이용해 보세요!
지금까지 영업과 골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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