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위한 자생력을 기르기 위해선, 3가지 요소가 충족되여야 한다.


첫 번째, 안정적으로 당장 수익이 될 수 있는 것

두 번째, 내 노동력을 투입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것

세 번재, 중장기 프로젝트(플랫폼)

세가지 중 접근하기가 가장 쉬운, 두 번째 내 노동력을 투입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했다.

대학교 시절, KAC(한국인증코치) 자격을 취득한 후 무료로 사람들에게 코칭(상담의 일종)을 해주던 것을 활용한다면 충분이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 Frip(어플)에 클래스를 개설했다.

처음 가격을 책정할 때,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우선 실행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자 
이익이 거의 나지 않는 30,000원으로 가격을 설정했는데,

4주 과정에 장소 대여료, 교통비, Frip 수수료 20%를 제외하면, 정말 남는 것이 없다.

스쿨몬스터 창업 강의에서 들은 내용 중 가격을 엄청 높게 책정하여 소규모 사람에게 판매하는 것이 훨씬 좋다는 말이, 왜 클래스를 시작하고 생각이 나는 걸까.

아무튼 감사하게도, 네 분이나 클래스에 신청을 하셔서 무사히 진행 중인데, 
개인 코칭을 꾸준히 하고, 관련 책을 지속적으로 봤던게 도움이 되었는지 나름 반응이 좋다.
 
우선 첫 번째 그룹 코칭인 4주 목표달성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하고, 2기 부터는 가격을 조금씩 높여감으로써 코칭만으로 수익 100만 원 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자. 

그리고 코칭 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당장 수익이 될 수 있는 모델에 대해서도 빠르게 행동에 옮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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