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업의 힘든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흔히 이야기 하길, 본인이 속한 군대가 가장 힘들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직장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월급쟁이 중 힘들지 않은 월급쟁이가 없으며, 모두 저마다의 고민거리를 


갖고, 회사생활을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영업직이기에 힘든 고충이 있습니다.


그것은 고객을 상대하면서 오는 스트레스입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어떤 일보다 까다롭고 정신적인 에너지 소모가 큽니다.


내가 부탁하거나 마음을 얻어야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서 오는 피로도가 상당한데,


영업은 고객의 마음에 들기위해 노력해야 하며, 철저하게 


'을'의 입장에서 부탁을 해야합니다.


가끔, 일종의 진상 고객을 만나게 되면,


자신의 아랫사람 부리듯이 사적인 심부름, 계약과 관계없는 


육체노동을 시키는 일도 부지기수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많은 문과생 분들이,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그나마 진입장벽이 낮은 혹은 영업직밖에 선택지가 없기 때문에


영업직으로 입사하신 후 그만두시는 사례가 많습니다.


취준을 할때는 취업만 되면 간, 쓸개 다 빼줄 수 있을 것 같지만,


간, 쓸개보다 빼주기 힘든게 '자존심'입니다.


어딜가든 사회생활이 더러운 꼴 보더라도 참는것 아니냐는 말도하지만,


그 더러운 꼴을 볼 확률이 다른 직무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곳이 영업입니다.


그러니 영업직을 준비하시거나, 희망하시는 분들은 마음 단단히 먹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취업을 하기위해선 자기소개서를 몇번이나 써야될까? 라는 주제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보통 취준생분들을 보면 


각 취업 분기별 20~30개 정도 기업에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시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20~30개는 적다입니다.


취업은 확률입니다. 


그리고 지원을 하는 행위는 그 확률을 높이는 작업이구요.


내가 낸 자소서를 기업의 어느 인사담당자가 어떤 컨디션에 어떤 기분으로 읽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만일, 지원자격이 미달이 된 상황이 아니라면, 본인이 10분만에 휘갈겨쓴 자기소개서도


서류 통과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쓰는 친구들은 100개이상씩 쓰며, 최소 70개 이상은 쓰게끔 지도를 합니다.


저도 취업 준비를 했었기 때문에, 가장 어렵고 지겨운 것이 자기소개서 제출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정성드려서 정말 긴시간동안 작성한 자기소개서지만 


서류조차 합격하지 못했을때 느끼는 허무함과 절망감을 저또한 많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글이라는 것이 많이 쓰고 많이 수정할 수록 좋아지는 데,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서류전형에서 탈락했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이번 다가오는 하반기 공채시즌에는 


100개를 채운다는 심정으로 자기소개서를 써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시간이 없고, 쓰기가 힘들다면 합격 자기소개서라도 찾은 뒤 약간만 수정한 뒤 제출하세요.


물론 굉장히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제출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천만배 낮습니다.


100개, 이번에는 기필고 달성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채워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외국계 회사의 이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보통 외국계 회사는 신입을 잘 뽑지 않고 경력직 위주로 채용을 합니다.

그리고 경력직으로 이직도 많이 나가는 편입니다.


경력직으로 이직을 하려면 흔히 이야기하는 것처럼 최소 3년은 있어야

헤드헌터를 통해서, 연락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끔, 회사를 다니고 있다가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면

본인이 이력서를 채용 사이트에 올리지 않아도 

헤드헌터가 알아서 연락이 온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소수이며, 본인의 이력서를

잡코리아나 링크드인 등 취업 사이트에 업데이트를 꾸준히 해야

헤드헌터에게 연락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신입으로 입사하시는 분들께서 많이 주시는 질문이 

꼭 3년을 채워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아마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빨리 벚어나고 싶은 마음이

큰 나머지 3년을 버티는게 힘들다고 생각을 하시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선호하는 년차수가 3년 미만인 곳은 잘 보지 못 했습니다.

저희 회사로 이직을 오시는 경력직 분들이나 타회사로 이직을 하시는 분들도

3년 이하의 경력은 보질 못 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니 본인의 이력서를 채용 사이트에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경력직 모집 공고를 유심히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이직 시, 주의할 점은 아무리 현재 몸 담고 있는 회사가 싫고

상사가 거지 같더라도 인수인계, 2정 정도 여유있는 퇴사 통보 등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합니다.


보통 경력직으로 이직을 하게되면 같은 업계 내에서 돌기 때문에

소문이 나기 쉬우며, 한 다리 건너면 지인 찾기란 일도 아닙니다.

또, 지금 이직해서 가는 회사가 마지막 회사란 법도 없으며 

추후 다시 이직을 할 시, 평판이 안 좋다면 불이익을 받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니 최소한의 기본적인 것들은 완벽히 끝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외국계 회사의 이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했습니다.

예전에는 이직을 안 좋게 생각했지만, 요즘은 2~3번의 이직은 

본인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구로 생각하는 분위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회사일을 하면서 틈틈히 본인의 이력관리를 잘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끝.

사람들에게 직장이 어디인지 물으면, 


삼성, LG, IBM과 같은 대답이 돌아옵니다.


현재 회사를 다니는 입장에서 어쩌면 이러한 대답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틀리다는 표현 보다는 부정확하다는 표현이 어울릴지도 모릅니다.


사실, 우리는 삼성에 다닌다고 말하지만 직장은 팀마다 완전히 다릅니다.


인사, 영업, 회계인지에 따라 다르고


그 속에서도 영업 1팀, 2팀, 3팀 따라 다릅니다.


좀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직장 = 상사로 귀결됩니다.


즉, 회사라는 큰 범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 아닌


상사라는 아주 작은 단위에서 우리의 직장이 결정됩니다.


상사가 본인과 잘 맞으면, 어디에 다니든 그 회사는 좋은 회사가 될 것이고

상사가 소위 말하는 돌아이라면 그곳이 신의 직장이라 할 지라도 최악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어렵게 취업에 성공하지만 상사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은 없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존재하는 조직에 내가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맞춰 나가던지, 회사를 나가던지 

이 두 가지 옵션만 존재할 뿐입니다.


두 번째 직장을 다니며 느끼는 것은

상사가 싸이코패스만 아니라면, 상사 때문에 힘들어서 퇴사하는 

선택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어느 조직에 가더라도 나와 성향이 안 맞는 사람은 아주 높은 확률로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렵게 들어온 회사를 상사와 트러블이 있다는 이유로 

너무 쉽게 그만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신입이라면, 

오늘 하루만 버틴다는 생각으로 임하시고

그렇게 3년을 버텨, 경력직으로 이직을 준비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때, 상사에게 인정받으려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마세요.

본인 스트레스만 심해집니다.

물론,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 상사의 모든 요구를 들어줄 수 있다면

열심히 일하여 인정받으세요.

그러나 대부분의 신입사원은 그러한 능력이 없으니

인정받으려는 욕심은 버리시고

대신, 혼나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만일,

상사가 성향이 안 맞는 것을 넘어

소시오패스나 싸이코패스류라면, 

하루라도 빨리 그만 두시고, 재취업을 준비하세요.

3년 버틴다고 생각하시다가 어중간하게 1~2년 사이에

퇴사하게 되고, 재취업할 때, 나이만 차게 됩니다.

그러니 빠르게 판단하여 퇴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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