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
오늘은 취업 시, 기업을 선택하는 꿀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취업 준비를 하는 입장에서 어떤 기업이 좋은지
파악하기가 힘이 듭니다.
좋다라는 기준은 사람마다 상이하지만
회사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기준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연봉, 워라벨, 향후 커리어 패스, 사내문화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다녀보지도 않은 기업의 이러한 정보를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요?
사실, 저도 취업을 준비할 때. 회사에 대한 정보 찾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특히 요즘은 기업들이 인적성 시험일이나 면접일을 겹치게 잡음으로써
정말 본인 회사에 오고 싶어하는 지원자만 추려내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시험이나 면접일이 겹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게 되는데
이럴때마다, 어떤 기업을 선택할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제가 활용했던 방법을 위주로 말씀드리겠스니다.
현직자 찾기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현직자와 이야기해 보는 것입니다.
회사 사정을 가장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현직자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현직자를 만나기 위해서, 제가 이용했던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지인
2. 학교 취업 센터
3. 네이버, 구글 검색
4. 잡플래닛, 블라인드
1번 지인의 경우 먼저 취업한 선배나, 친구 등이 관련 기업에 종사 중이던지 아니면
그 친구의 지인이 혹은 그 지인의 지인 이렇게 계속 한 다리씩 건너가면
제가 지원한 회사에 다니거나 다녔었던 사람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취업 준비를 할때, 취업 스터디를 했었는데
취업 스터디 인맥을 활용하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됬었습니다.
2번 학교 취업 센터는 취업 준비생이라면 꼭 방문해봐야 될 곳입니다.
여러가지 취업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도 하고
선배 중 본인이 알고 싶은 기업에 입사한 사람이 있다면
취업 센터에 부탁하여 연락처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3. 네이버, 구글 검색의 경우 성공 확률은 낮았습니다만,
외국계 기업 면접볼때, 한 번 크게 도움이 됬던 적이 있습니다.
네이버나 구글에서 관련 기업과 연관된 키워드로 검색을 한 후
인터넷을 뒤지다 보면 현직자가 온라인 상에 쓴 글과 같은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 흔적을 쫒아 가다보면 이메일 혹은 아이디를
발견할 수 가 있는데, 본인의 상황을 설명하며, 궁금한 사항을 발견한
연락 수단을 통해 보냅니다. 저의 경우 10번 정도 시도 했을 때, 2번 답장이 와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었습니다.
4. 잡플래닛은 말 그대로 현직자나 전직자가 기업을 평가하는 페이지기이 때문에
기업에 대한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 경험으로 비춰봤을 때,
회사의 장점은 개개인 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고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단점은 꼭 주의 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단점으로 언급된 것들은 높은 활률로 본인이 입사한다면 똑같이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이 될 것입니다.
블라인드는 사실, 재취업자의 경우 사용하기가 용의한데(가입 시 회사 메일을 통해 승인 받을 수 있다)
아직 취업의 경험이 전무하다면 먼저 취업한 친구에게 블라인드에 가입을 권유합니다.
가입이 되면, 블라인드 상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명으로 검색하시면
현직자가 쓴 글이 나옵니다. 그 글 자체가 도움이 되기도 하며 그 글을 쓴 사람에게 쪽지를 보내
정보를 얻을 수 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업 선택 시 ,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사실 하늘 아래, 본인에게 꼭 맞는 기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거티브 방식으로 ~~한 것만 없는 기업이면 된다
즉 최소한의 기준만 본인이 만들고 그 것을 상회하는 기업이면
도전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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