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직장인들을 보면 두 가지 자기개발 유형이 있다.


첫째, 어학, 자격증 등을 공부함으로써 내부의 힘을 기르는 유형이다.


이들은 철저하게 업무에 필요한 능력치를 높이면서 스스로의 시장 가치를 높인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직장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승진과 이에 따르는 명예, 보상을 중요시하며 


때로는 이직을 통해, 본인의 가치를 높인다.


철저하게 커리어 빌더(Builder)로써 삶을 그려 나간다.



두 번째 유형은 내부 보단 외부에 방점을 찍는 사람들이다.


회사 업무보단 주식, 부동산에 관심이 지대하며 드물게 창업을 준비한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회사라는 섬에서 벗어나


스스로 존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두 가지 유형 중 어떠한 것을 선택하든, 독하게 갈고 닦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회사 안에서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고, 퇴근 후에는 단순히 근무시간을 견뎌냈다는 자체에


자신을 대견하게 여기며, 간편한 쾌락 속으로 빠져든다.



집단이 갖는 힘보다 개인이 가질 수 있는 힘이 커지는 시대에서, 


실력이 없다면 회사 뿐만이 아니라 사회에서도 본인이 설자리는 없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현재도 마찬가지며, 미래에는 더욱 심화 될 것이다.


이전에는 집단이 부와 기득권을 독차지 했다면,


앞으로의 세상에선 집단은 집단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이때, 실력있는 개인과 실력없는 개인으로 나뉘어지게 되며


실력의 격차가 사회적 성공의 잣대 안에서 극명히 드러날 것이다.



그러니 안빈낙도하는 삶을 살고자하는 직장인이 아니라면


자기개발은 '혁명'의 수준에서 이루어 져야 한다.



Every passing minute is another chance to ture it all around

#1 될 일은 된다(마이클 A 싱어)

#2 세월이 젊음에게 (구본형)






 



  








쉐어하우스를 준비하게 되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공실'이다.


보통 자기 집이 없는 사람들이 쉐어하우스를 시작할 때,


월세로 세팅을 많이하는데(전세나 매매로 하게되면 투자금이 많이 들기 때문에 빠르게 늘릴 수 없다)


최소 방 3개짜리 집을 얻는다면 못해도 월 70~110만 원 정도는 지불해야 한다. 


여기에 대출 이자(월세 보증금을 대출로 마련했다면), 인테리어비 등을 포함했을 때,


투자금은 생각보다 높다.


그래서 공실이 생기면 매월 내야하는 월세와 대출이자, 인테리어비 회수 등을 생각하면


아찔하기까지 하다.


그래서 쉐어하우스를 시작하기 전, 입지 조사가 굉장히 중요하다.


쉐어하우스의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지역을 찾는 것인데,


처음 쉐어하우스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막막할 것이다.


나 또한 굉장히 막막해서 쉐어하우스 관련 책을 3권정도 읽고


퇴사학교에서 하는 쉐어하우스 강의도 수강했다.


지금부터 책과 강의를 통해 알게된 쉐어하우스 수요 찾는 법을 서술하겠다.

(대부분의 내용은 퇴사학교 카인드 쉐어하우스 강의에서 들었던 것을 요약한 것이다. 쉐어하우스를 시작하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면 강의 수강을 추천한다)


우선 본인이 하고자하는 쉐어하우스의 타깃을 정해야 한다.


타깃은 크게 


1. 직장인

2. 대학생


두 가지로 나뉘는데, 대학생은 당연히 대학가 주위를 찾아야 하며, 


직장인의 경우 큰 산업 단지나 병원, 직장이 모여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


우선 직장인의 경우부터 살펴보면, 산업단지의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선


www.kicox.or.kr에 들어가서 산업단지 현황 조사 파일을 살펴보면 된다.


산업단지 중 비교적 규모가 큰 곳을 고르고, 현지 부동산을 통해 사택 유무를 파악한다.


사택이 없는 곳이 많다면, 쉐어하우스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여력이 된다.


또한, 산업단지 외에도 큰 병원의 경우 쉐어하우스 수요가 많다.


병원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는 우량 임차인이 많아, 한 번 입주하면 오랫동안 잘 나가지 않는다.


병원 근무 인원은 통상 의사수 * 3을 하면 되는데 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서 

병원 및 검진기관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끝으로 강남, 광화문 등 회사가 모여 있는 곳도 쉐어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있다.


하지만 강남의 경우 쉐어하우스가 포화 상태이며(주관적인 생각), 이러한 지역은


매물이 워낙 비싸 들어가는 것이 녹록치는 않을 것이다.



만일 본인의 타깃이 대학생이라면, 대학을 선정해서 주변 쉐어하우스가 얼마나 있고


공실이 얼마나 있는지를 파악하면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


그런데, 서울에 있는 대학교가 한 두개도 아니고 수도권까지 포함하면, 


어떤 대학교 주변에 쉐어하우스를 해야할지, 선택 범위가 너무 넓어


고르기가 쉽지않다.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대학교 정원(1만 이상), 대학교 기숙사 수용률(15% 미만)과 같이


기준을 정하는 것이다.


대학교 정원과 기숙사 수용률 데이터는 대학교육연구소 사이트에 접속하여, 통계자료를 보면 파악할 수 있다.


엑셀 형식의 파일을 다운 받아, 필터를 적용하여 대학교 정원, 기숙사 수용률로 일단 대학교를 추린다.


그 후, 기숙사 비용이 높은 지역을 골라 쉐어하우스를 들어갈 대학교를 고르면 된다.



만일 위에 서술한 방법들이 귀찮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가장 심플한 방법은 지하철 라인을 따라 찾는 것이다.


2호선 라인을 따라 지역을 살펴보며, 방3개 이상의 아파트가 있다면, 그곳 주위에 운영되고 있는 쉐어하우스를 


찾아본다. 만약 운영중인 쉐어하우스들이 공실이 없거나(특히 9월, 2월에 공실이 많다면 수요가 없는 지역이니 피하는게 좋다) 있어도 하나 정도라면, 충분히 수요가 있는 곳으로 볼 수 있다.


부동산은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찾으면 되고, 공실 여부는 인터넷 손품을 팔다보면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



지금까지 쉐어하우스 입지 선정을 위한 수요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사실 아무리 손품 발품을 팔아도 쉐어하우스를 오픈했을 때, 공실이 발생할 것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이며, 이 두려움을 이겨내고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성공적으로 쉐어하우스를 운영할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쉐어하우스에 대한 공부만 하며, 시간을 허비할 것이다. 

투자는 행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공부하는 것을 투자한다고 착각하지 말고, 꼭 실천하길 바란다.  


↓↓↓↓투자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쉐어하우스 프로젝트 #1

#3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1편)

#3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2편)

#4 월세 로봇 만들기(김수영-유비)








경제적 자유와 부자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 했다.


즉 부자가 되어야만 경제적 자유를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여겼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경제적 자유와 부자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알게 됬다.


만일 당신이 일하지도 않고 달달이 월 300만 원의 돈이 통장에 들어온다면,


당신은 부자인가? 


이게 대한 대답은 No이다.


300만 원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매월 300만 원이 들어온다고 해서 부자는 될 수 없다.


하지만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는 있을까?


답은 Yes다.


내가 일하지 않고도 월 300만 원을 벌 수 있다면, 나는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고


매일 아침 죽기보다 싫은 직장에 출근을 안해도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월세 로봇 만들기'  책은 부자가 되기전 단계인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경제적 자유가 얻고 싶은 분들은 지금부터의 내용을 유심히 읽기를 바란다.

 


 

40p

부동산 투자 방법에는 공격형(차액형), 수비형(수익형)이 있다.


공격형: 갭투자, 분양권, 재개발(재건축), 토지

수비형: 주거용(소형아파트, 다세대-빌라, 오피스텔, 다가구) / 상업용(근린상가, 공장, 꼬마빌딩)


위 두 가지 유형 중 초보자는 수비형 즉 수익형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이유는 리스크가 차익형 보단 낮기 때문이다.

수비형 중 특히 상업용 보단 주거용에 집중해라. 

상업용은 수익이 높은 대신, 투자금액이 높고 리스크도 높다. 따라서 초보자라면 수익형 중 주거용에 집중해서

월세 로봇을 세팅해라. 월 100~200만 원 정도의 수익이나기 시작하면 그때 비로소 공격형 자산을 하나씩 편입시키면 된다.


42p

월세 로봇은 철저히 수익률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순수익/실투자금액*100


[(월세*12개월)-연간 납부해야 하는 대출이자] / [매입가-대출금-임대보증금+비용] * 100


임대수익률만 계산한 것으로 시세차익 기대되는 곳은 수익률이 낮게 잡아도 무방하지만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 지역은 수익률을 높게 잡고 들어가야 한다.


1차 수익률 목표는 은행 예금 금리보다 높게

월세로봇이라면 적어도 두 자릿수(10%)의 수익률은 나와야 한다.  

(정말 핫한 지역이라서 싸기 힘든 지역은 제외. 이러한 지역은 월세로봇 투자용으로 적합하지도 않다)


소액 투자자 일 수록 레버리지를 활용해서 투자해야 한다.

예를들어 임대보증금 2000만 원에 월세 60만 원, 임대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70만 원이 가능한 월세로봇이 있다고 가정하자.

이때, 전자를 택해야 한다. 월세 10만 원이 아깝지만, 투자금 1000만 원 모으는 것이 시간이 매우 많이 걸리기 때문에 

소액 투자자라면 실투자금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48p

1년에 한 채씩 투자하겠다? 너무 늦는다. 빠르면 1년, 좀 더 여유있게 잡으면 2년간 월세로 순수익

200만 원을 벌겠다는 목표로 투자에 임해야 한다. 적어도 8~10개의 월세 로봇 시스템을 갖추어 놓아야 1차적으로

경제적 자유의 문턱을 넘어설 수 있다.


월세로봇 1호기, 2호기, 3호기, 4호기 →→ 월세 100만 원 달성

월세로봇 5호기, 6호기, 7호기 →→월세 200만 원 달성(아파트 편입 여부 결정)

월세로봇 8호기, 9호기 →→ 상가 도전하기(월세로봇 500만 원 달성)

월세로봇 10호기→→꼬마빌딩 도전하기


51p

빠른 시일 내에 투자의 한 사이클을 직접 돌려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금액은 1,000~1,500만 원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그렇게 한 건을 투자해봄으로써 '자신감'과 '경험'이라는 무기를 쌓은 후 좀 더 투자금을 줄이는 게임을 하든지, 아니면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물건에 투자금을 조금 더 쓰는 방식으로 진척 시켜 나갈 수 있다.


63p

준비를 완전히 마친 뒤 뛰어들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때는 오지 않는다. 변화를 느껴야 한다. 그리고 어느정도 확신이 들면

용기를 내서 뛰어들어야 한다.


68p

초보자가 월세로봇을 만들기 용이한 부동산은 순서대로

1. 소형아파트

2. 빌라

3. 오피스텔

순이다. 


70p

아파트는 갭투자 물건이지 월세로봇 즉 수익형 투자에 적합한 부동산은 아니라는 것이다.

아파트에서 월세를 받고 싶다면 다음의 명제를 늘 기억해라

"갭투자로 세팅한 뒤 추후 반전세로 전환하라"


아파트라는 것이 착공 후 입주 때까지 걸리는 '물리적 시간'이 있기 대문에 그 기간 사이의 입주 물량을 전수 조사하여

데이터화한다면 충분히 그 성공 확률을 놀일 수 있다. 입주물량이 많은 곳은 피하고, 입주물량이 적은 곳을 택해라.


갭투자로 세팅한 후 선택할 수 있는 대안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1. 먼저 전세금을 올려 받아, 그 돈을 투자금으로 활용하여 빌라나 오피스텔 등 월세 로봇에 적합한 부동산을 새로 매입하는 방법

   (이는 해당 아파트 값이 더 올라갈 것 같아 장기보유해도 좋을 것으로 판단되거나 세금 등의 문제로 당장 매도할 수 없을 경우)


2. 매도하여 차익실현을 하고 그 수익으로 역시 빌라나 오피스텔 등 월세 로봇에 적합한 부동산을 새로 매입하는 방법

   (이는 해당 아파트 값이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 같거나 꼭지라고 판단될 때, 그러면서도 세금 면에서도 문제될 게 없을 경우)


3. 전세로만 세팅되어 있던 것을 담보대출과 반전세의 형태로 전환하는 방법.

   (이는 1번처럼 해당 아파트가 가격이 앞으로 꾸준히 우상향을 보일 것 같고, 더 보유하고 싶을 때 선택하는 방법)


73p

부동산 시장에 11년 가까이 발을 담그고 있는 투자자 입장에서 해줄 수 있는 조언은 처음부터 안 팔아도 되는 물건에 투자를

했으면 한다는 것이고, 입지적인 요소보다는 숫자와 통계에 많이 의존하여 투자를 했다면 적당히 수익을 거두었을 때 팔고 나오라는 것이다.

'이 물건은 좀 더 오를 것 같은데?'라고 생각될 때가 최적의 매도 타이밍이다.


*아파트 투자 시 참고 사이트


네이버 부동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한국감정원, 온나라부동산정보 통합포털, KB부동산, KOSIS 국가통계포털

부동산114, 닥터아파트


75p

아파트 투자 시 주의할 점.

여기서 언급하는 아파트 투자 시 주의할 점은 철저히 월세 로봇용, 임대수익용 투자에 해당한다.


1. 너무 싼 아파트에는 투자하지 말 것

여기서 싸다는 것은 가치 대비 가격이 싸다는 것이 아니라 절대가격 자체가 너무 저렴한 물건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이다.


2. 입주물량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전세 갭 투자를 함에 있어 향후 2~3년간 입주 대기중인 물량이 넘쳐난다면 그 지역은 철저히 피해야 한다.

그러나 아파트를 통해 월세 로봇을 만들 때에는 조금은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이는 실거주의 경우도 적용되는 얘기라 할 수 있다.

아파트 투자는 입주물량 파악을 핵심으로 하되, 월세 로봇 투자를 하는 경우라면 당장의 2~3년 뒤 입주물량이 아니라 3년 뒤 혹은 4년 뒤 이상의 미래를

그리며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아파트로 월세 로봇을 만들려는 투자자에게 해당 지역 향우 2~3년 입주물량이 넘쳐난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소식이다.

분명 매매가가 처참히 깨져 있을 것이고, 이는 월세 세팅을 했을 때 임대 수익률 면에서 훌륭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월세 투자를 한다는 것은 향후 2~3년간은 팔지 않겠다는 의미이기도 하기에 입주물량은 전혀 장애가 아니다.


즉 아파트로 월세 로봇을 만들려는 당신, 향후 2~3년 입주물량이 너무도 많아 아파트 가격이 크게 빠져 있는 지역을 공량하라.


3. 나홀로 아파트를 피해라.

1,000세대가 넘는 아파트면 당연히 좋고, 최소 500세대 이상이어야 교통도 편리하고 편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가격을 방어하는 데 있어서도 큰 이점이 된다.

다만, 나홀로 아파트 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여러 아파트 단지들이 섞여 있어 마치 대단지 아파트와 같은 느낌이라면

예외에 속한다.


4. 지역 자체의 가치가 상승해야 한다.

특히 지방 투자를 할 땐 반드시 명심해야 할 핵심 포인트다.

지역이 좋아진다는 것의 핵심은 해당 지역의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곳이어야 한다.

인구는 일자리가 늘어나는 곳이어야 늘어난단. 큰 관공서가 들어오거나 산업단지가 형성되면 금상 첨화다.

경제기사를 가까이 하면서, 큰 기사보다는 작은 토막 기사에 집중하자.


81p

빌라로 월세 로봇 만드는 법

우선 빌라의 종류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1. 다가구주택(단독 주택에 포함, 연면적 660제곱미터 이하, 3층 이하 주택), 구분 소유가 불가능. 건물 전체가 한 소유자에게 귀속. 분양 불가능

2. 다세대주택

3. 연립주택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은 호수 마다 소유자가 다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빌라는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을 말한다.


첫째, 빌라로 시작한다.

둘째, 첫 투자에 종잣돈 '2,000만 원'이상은 절대 쓰지 않는다.


빌라 투자의 본질은 다음과 같다. 소액의 종잣돈을 투자하여 임대수익을 극대화하는 것


빌라 투자 시 주의할 점

*빌라 투자의 90%는 정확한 시세 파악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경매 입찰 시 절대 써서는 안 될 '상한선'을 파악하는 것이다.


아파트 시세의 경우 온라인에서 파악이 가능하다. 부동산에 가는 이유는 안면을 트고 급매를 잡기 위해서다.

반면, 빌라 임장은 시세 파악이 절반 이상이다. 정확한 시세를 알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1. 연식과 면적을 세트로 조사하라.

예를들어 2000년 식 16평, 2010년 식 20평 이런 식으로 조사해라

똑같은 면적을 찾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내가 찾고자 하는 평수가 16평인데

물건이 없다면 15평, 20평 물건과 비교하며 시세를 유추할 수 밖에 없다.


좀더 정확하게는 실제 나온 매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비교하는 것이다.

단순히 부동산에서 몇 년 식, 몇 평 물건의 시세가 어떻게 되느냐고 묻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실제로 나와있는 매물의 가격을 물어야 한다.


그리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직접 그 매물을 눈으로 확인한 뒤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또는 경매에

현재 나와 있는 매물과 비교 평가하는 작업을 거쳐야 한다.


'현재 2002년 식 18평 물건이 일반 매매로 나와 있는데 시세가 1억 5,000만 원이네? 이 경매 물건은

16평이고, 저것보다 조금 수준이 떨어지니까 절대 1억 5,000만 원 이상으로 써서 입찰하면 안 되겠네? 

하는 식으로 말이다.


2. 역할 놀이를 하며 시세 조사를 하라!

빌라 투자의 경우 아무래도 싸게 살 수 있는 가능성과 레버리지의 활용 때문에 경매로 매입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89p

좋은 입지가 아니라면 꼭대기 층은 피하라.

빌라에서 가장 좋은 층은 어디 일까? 3층 빌라에선 2층, 4층 빌라에선 2층과 3층이 로열층이다.

5층 빌라에선 2~4층이 로열층이다. 물론 엘리베이터 유무가 중요하다.(1층과 꼭대기층 빼고 로열층)


꼭대기 층을 피해야하는 이유는 

1. 누수 문제

2. 누수로 인한 관리 문제

 

면적을 이해하라.

빌라는 개별성이 강한 상품이기에 직접 내부를 보지 않는 이상 그 구조를 이해하기 힘들다.

 

다음은 그간 수없이 봐온 빌라의 면적-구조를 대략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특히 비교적 수도권에서 소액 물건이 많은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했다.

 

 면적

방 

거실 

30제곱미터~ 

소(통과용) 

40제곱미터~ 

중(TV용) 

 3

 소(통과용)

50제곱미터~

 3

 중(TV용)

60제곱미터~ 

 3

 대(운동장)

 

3.3제곱미터가 1평이므로 30제곱 미터가 넘어간다는 건 10평대라는 것이다.

여기서 면적은 전용면적(실제면적)이다.

 

빌라는 단순 '시세차익용' 물건이 절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빌라는 갭투자로 접근하지 않길 바란다.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언제나 빌라투자는 월세로 접근해야 한다.

 

94p

오피스텔로 월세 로봇 만드는 법

오피스텔의 장점은 월세 연체율이 상당히 낮고 '임차인에게 전화가 자주 오지 않는 부동산'이다.

오피스텔은 '업무용'인, '주거용'이냐 논쟁하는 일이 있는데, 속편하게 주거용으로 여기고

종부세, 양도세 등을 미리 계산해 놓은 것이 속편하다.

 

오피스텔 투자시 가장 먼저 유념해야 할 것은 지하철역과의 거리다.

특히 1~2룸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가장 좋은 위치는 걸어서 5분 이내, 역과의 거리 300미터 이내다.

많이 양보한다고 해도 걸어서 10분 이내, 역과의 거리 700미터 이내여야 한다.

이 기준을 넘어가는 순간 오피스텔로서의 메리트는 급격히 떨어진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다른 것은 하나도 안 보고 지하철과 거리만 따져봐도 오피스텔 투자는 실패하지 않는다.

 

가장 좋은 것은 초역세권이고, 그 보다 더 좋은 것은 장차 초역세권 물건이 될 오피스텔이다.

 

그러나 아무리 초역세권이라 하더라도 주변에 공급이 넘친다면 조심해야한다.

역 주변의 공급 물량만 볼 것이 아니라 앞뒤로 한두 정거장, 많게는 두세 정거장까지도 살펴봐야 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손바뀜이 잦기 때문에 1년 중 1개월치의 월세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속편하다.

임대 중개수수료나 도배, 입주청소, 자잘한 부분 수리 등으로 비용이 나갈 것을 감안하는 것이다.

 

끝으로 계약 만기가 다가오면 3개월 전쯤에 미리 임차인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임차인의 재계약 여부도 반드시 체크하도록 하자.

그래야 일찌감치 중개업소 또는 직방, 다방과 같은 앱에 물건을 내 놓음으로써 공실 기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98p

오피스텔 투자 시 주의 할점

 

분양을 함부로 받지 마라.

통상적으로 오피스텔 가격은 분양할 때가 제일 높고, 그렇게 3~4년 정도까지 쭉 빠지다가 점차 회복된다.

 

100p

미래가치보다 현재가치에 더욱 집중하라

오피스텔은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상품, 즉 월세 로봇이다.

현재 매입 시점에서 만족스러운 임대수익률이 나오지 않는다면 해당 오피스텔에는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미래에 오를 것을 크게 기대하지 말고, 현재 임대수익률 자체가 충분히 만족스러워야 한다.

 

105p

빌라 vs 오피스텔

 

빌라에 살고 있는 이는? 저소득층이다.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 이는? 1~2인 가구다.

 

따라서 임차인의 특징을 살펴 봤을 때, 빌라와 오피스텔 투자에 있어 학군을 보는 것은 무의미하다.(학군과 학교 인접은 다른 표현이다)

 

구분 

빌라 

오피스텔 

 차이점

저소득층

1~2인 가구 

 장기거주

단기거주 

관리비 없음 

관리비 있음 

높은 임대수익률 

빌라보다는 떨어지는 임대 수익률 

관리하기 힘듦 

관리하기 용이 

수리비 높음  

수리비 낮음 

 공통점

월세 세팅 물건 

큰 시세차익 기대하기 힘듦 

수도권 기준 적정 가격: 1~2억 원(서울 제외) 

 한 채당 적정 실투자금: 1,000~2,000만 원(서울 제외)

 

 

107p 

월세 로봇 지역 선정 시 이것만 주의하라.

지역과 시점에 대한 고민은 적어도 처음 투자하는 데 있어서는 접어두자. 특히 그것이 전세 갭투자가 아닌 월세로봇 투자라면 더더욱.

 

다신 물건의 개별 가치 파악에는 철저히 공을 들이자. 빌라를 예로 들면 권리 관계는 문제 없는지, 누수는 없는지, 햇빛은 잘 드는지, 임대수요는 풍부한지,

시세는 정확한지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지역은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거나 현저히 나빠지는 곳만 아니면 된다.(종국에는 그 이상을 바라볼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두 번째 물건부터는 지역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투자 지역은 너무 멀리 분산하지 말고, 근거리에 배열하는 것이 좋다.

가령 당신이 이미 'A'라는 지역에 월세 로봇을 심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세 번째, 네 번째 월세 로봇은 어디에 심어야 할까?

B, C지역이 아닌 'A'지역이다.

당신은 지금부터 더더욱 본격적으로 'A' 지역을 파기 시작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자라면 적어도 다음과 같은 것들에 대한 분석을 완벽히 해야 한다.

1. 현재 교통에 대한 정확한 분석 + 예정 계획

2. 주변 입지와의 객관적 경쟁력

3. 해당 지역 핵심 수요층과 대기 수요층에 대한 이해

 

결국 인간의 삶이란 '밥벌이 투쟁'이고 그 투쟁 장소는 '직장'이다.

따라서 해당 입지의 교통 경쟁력은 '일터까지 얼마나 빨리 오갈 수 있느냐'의 문제와 직결된다.

 

교통을 정확히 분석한 다는 것은 단순히 역에서 가깝다, 멀다하는 것을 떠나 환승까지 고려한 단계에서 생각해야 한다.

한마디로 '연결'을 기억해야 한다. 그곳에 사는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출퇴근을 할지 단순히 현재 시점에서의 교통망만

살펴볼 것이 아니라 미래에 개통되거나 새로 뚫리는 철도, 도로망 등도 공부함으로써 남들보다 좋은 입지의 부동산을 선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여기다 학군, 편의시설, 환경적인 요소까지 접목해 주변 입지와의 객관적 경쟁력을 따져보아야 한다. 단순히 이 동네 살기 좋네라는 식의 익숙함에

근거한 결정이 아니라

동일 가격이라면 어디를 택할지, A지역과 B지역은 가격 차이가 어느정도 벌어져야 적정할지, 그 갭은 어느정도가 적정 수준이고

어느 정도부터가 비정상적인지를 따질 수 있어야 한다.

 

자연스럽게 해당 지역의 핵심 수요층과 대기 수요층에 대한 이해 단계로까지 이어져야 한다.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어떤 생각들을 갖고 있는지, 조금만 더 여유가 생긴다면 어디로 가려고 하는지

반대로 이곳을 오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현재 그들은 어느 정도 위치의 사람들인즈 등을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다.

 

모든 지역을 파악하고 투자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사냥터를 구축해야 한다. 그래서 적어도 그 지역에서만큼은 어떤 부동산

전문가와 고수에게도 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갖추어야 한다.

 

116p

중개소 사장님 입장에서 진짜 좋은 급매 물건이 나왔다. 어떻게 할까? 본인이 한다. 그런데 본인 자금이 부족하다면

가족과 형제, 친인척에게 준다. 그 후 고객에게 돌아오기 시작하는 것이 급매다.

여기서 정말 어마어마하게 싼 급매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중개업소 사장님이 좋아하는 사람은

1. 중개수수료를 많이 주는 사람

2. 내가 연락하면 바로 와서 투자의향을 내비칠 사람

 

둘 다 초면일 수는 없다.

 

126p

부동산 투자자들도 단순히 임대수익을 받는 데 그치지 말고 부동산에 사업의 옷을 입혀야한다.

(ex 상가를 매매한 후 그 상가에서 호프집, 고시원, 편의점 등 사업을 진행)

 

134p

1)소액으로 월세 로봇을 꾸준히 늘려가며 월세 액수를 늘려나가라

2)실거주를 장만할 떄에는 레버리지를 극대화해서 마련하라. 그리고 그 이자를 월세 로봇을 통해 충당하라

 

136p

월세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매와 공매, 급매, (할인)분양 등의 방법을 활용해 무조건 현 시세보다 싸게 매입해야 한다.

그게 출발점이다.


160p

담보대출금액+임대보증그 > 부동산 매입가 (플러스피 투자)

통상 경매는 낙찰가의 80% 감정가의 70% 중 적은 금액으로 대출이 나온다.

부동산의 가치는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입지'로 결정된다.

 

168p

역에서 700m 정도면 보통 역세권으로 본다)

 

173p

수리(인테리어) 관련하여 딱 3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

 

1. 수리를 하는 이유는 철저히 투자가치 상승(임대조건, 매도가 상승)을 위한 것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2. 전문가의 힘을 빌려라. 어설프게 셀프로 하려고 시도하지 말라.

3. 수리는 늘 최소화하라. 임대를 빨리 뺼 수 있는 정도, 주변 경쟁 물건보다 약간 나은 수준으로만 하라.

 

184p

인천에서 내가 '부평'과 함께 새롭게 주목한 곳은 '주안'이었다.

주안역은 인천시 남구에 위치해 있는대, 당시 기존의 서울 지하철 1호선이 다녔고, 인천 지하철 2호선 개통을 앞두고 있었다.

(환승이 되는 곳은 언제나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9p

이왕이면 나는 월 100~200만 원 정도의 현금흐름은 1~2년이라는 단기가넹 만들어냈으면 한다. 사실 자산 포트폴리오를 현금흐름 부동산으로만

세팅하는 것도 옳지는 않지만 그래도 월 100~200만 원까지는 일단 만드는 것이 좋다.

 

215p

금리가 낮다고 해서 1년짜리 대출 상품을 덥석 잡아서는 안되다. 1년이라는 시간은 눈 깜짝할 새 지나가 버린다.

 

++

부동산 투자에 있어 고수는 돈을 많이 번 사람이다.

당신은 주변 지식으로만 가득찬 전문가에게 배우고 있는가

아니면 진짜 부자가 된 사람에게 배우고 있는가.


#3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1편)

#3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2편)

#1 될 일은 된다(마이클 A 싱어)

#2 세월이 젊음에게 (구본형)




1편에 이어 2편이다. 

앞선 1편에서는 부동산 시장에서 봄이오는 지역을 찾는 방법과 투자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에 관한 내용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봄이오는 지역내에서 투자할 하나의 물건을 찾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191p

본인의 상황고 목적에 맞게 투자 목표 내지는 방향을 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1. 급매만 산다.(시세보다 최소한 1,000만 원 싸게)

2. 실거주 여건이 좋아야 한다.  첫째, 교통 둘째, 학교, 셋째, 상권이 좋은곳 

3. 전세가율이 80%이상인 물건, 차이는 3,000만 원 이하.

4. 20평형대 아파트, 방 2개보다는 3개로

5. 전세 물건이 매우 부족한 지역과 단지일 것, 전세가 부족해야 쫒기지 않는다.

6. 가급적 15년 넘지 않은 아파트. 15년이 넘었을 경우 반드시 수리된 물건 매매.

7실투자금을 최대한 줄인다. 목표는 2,000만 원 이내


현장조사전 사전 조사하기

투자의 세부 방향을 정한 다음 인터넷으로 손품부터 판다.

손품을 팔 때는 사이트 4개를 동시에 띄워 놓는다.


1. 네이버지도(or 다음지도)

2. 네이버부동산(매물)

3.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4. KB부동산(시세)


-1단계: 지도로 지역 전체 모습 파악하기.

시청, 정부청사 등 관광서

지하철

비교적 새로 구성된 택지지구

상업 지역(네이버 지도에서 우측 상단 지적편집도 버튼 클릭)


-2단계: 지역 내 집값 분포 확인하기.

지역 내 아파트를 전수조사하기 전에 어느 동네의 집값이 비싸고, 그중에서도 어떤 아파트가 비싸고 싼지

확인한다.

KB부동산에서 시세를 클릭한 뒤 지역을 선택하면 지역의 면적당 시세가 나온다.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도 알 수 있음)


*지역을 선택할 때에는 가급적 평균가 이상인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단계: 아파트 전수 조사하기

지금까지 살펴본 것을 토대로 지역(책에서는 대전 서구)의 아파트를 전수조사할 차례다.

네이버부당산-매물 메뉴에 들어간다.

앞서 KB부동산을 통해 파악한 아파트와 입지가 괜찮아 보이는 아파트 위주로 조사한다.

이왕이면 대단지가 투자나 거주면에서 좋으므로 500세대 이상 아파트만 선택한다.

찾고자하는 평형 (책에서는 20평대 66~100m2)이 아니면 빠르게 넘어간다.

해당 평형이 포함되어 있는 단지는 클릭해 대략적인 시세를 살펴본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너무 크면 다른 단지로 넘어간다. 

지도상 너무 외지거나 나홀로 아파트, 인근에 학교가 없는 아파트는 이단계에서 제외하고

입지도 괜찮고 실제 투자금도 알맞은 단지들이 나오면 별도 메모한다.


위의 방법으로 대전 서구 27개 동 전체를 검토하는 데, 약 3~4시간이 걸린다.

보다 간단한 방법은 조인스랜드 부동산 사이트에 접속한다.

시세->테마별 시세검색->전세비율 높은 아파트


-4단계: 나만의 관심물건리스트 만들기

지금까지의 과정을 통해, 해당 지역 내에서 목표에 부합하는 단지를 열 곳 정도 걸러낸다.

이제 이 단지들에 대해 정밀 분석을 할 차례다.

먼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통해 해당 단지의 최근 실거래가와 과거 실거래가, 거래량 등을 확인한다.

당연히 거래가 활발한 아파트가 좋다.

다음은 KB부동산 사이트를 열고 시세->과거시세조회 메뉴를 통해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 추이를 체크한다.


과거부터 매매가 상승이 약하며, 전세가만 꾸준히 오른 곳 일수록 좋다.


이런 모양의 그래프를 찾는 것이 관건이다. 책(201P)



202p

1단계: 실제 투자물건 현장조사하기

위의 방식으로 여러 단지를 분석한 뒤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보이는 단지를 한두 곳 골라

네이버 매물을 수시로 살펴본다. 급매를 찾는 것이다.

중간층 가격이 1층 가격 정도로 나오면 급매라 할 수 있다.

즉 평균 가격보다 10% 정도 싼 물건을 찾아본다.

급매가 있음 좋지만, 없더라도 해당 단지의 매물을 올린 부동산에 전화를 건다.

한 단지를 알아볼 때 부동산은 최소 세군 데 정도 전화해야 다양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부동산 통화 시 확인해야 할 정보


1. 최근 매매가와 전세가의 흐름

2. 매매와 전세 매물 수 파악 및 각각의 가격

3. 교통, 학군, 편의성 등

4. 내가 원하는 매매가와 전세가로 거래 가능한지 확인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 그날 바로가라. 주말까지 미루지 마라.


2단계: 매물 직접 점검하기

부동산 소장님과 집을 볼때는 꼼꼼히 봐야 진짜 살 사람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직접 집을 볼 때, 주의해서 보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1. 채광과 조망은 좋은가

2. 습기 차서 곰팡이가 생긴 곳은 없는가(특히 베란다 창고, 수납장)

3. 집 안에 수납공간은 충분한가.

4. 물은 잘 내려오고 잘 내려가는가

5. 보일러는 오래되지 않았는가(10년 정도면 오래되었다고 봄)

6. 전열기는 잘 작동하는가

7. 방문은 잘 열리고 닫히는가

8. 마루 상태는 좋은가.


3단계: 매매가 조율하기

통상 원하는 할인가의 2배를 부른다. 400을 깎고 싶으면 800을 부르고, 100을 깎고 싶으면 200을 불러다.

큰 문제가 없다면 계약을 바로 진행한다. 가계약금을 송금하거나 가급적 바로 계약서를 써라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는 시기에는 계약 단계에서 망설이면 안된다.


4단계: 전세가 조율하기

나는 최고 가격으로 전세를 놓는다.

이를테면 매수 전에 2억2,000만 원에 전세를 이야기 했다면

매매 후에는 2억 3,000만 원에 내놓아라.

부동산에서 세입자 구하기가 불가능하다고 할 테지만,

전세가가 오르는 지역에서 전세 매물이 부족한 단지를 고른다면 가능하다.

용기를 갖어라. 


218p

투자금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이렇게 해보기를 권한다.

내가 아는 지역에 있는 아파트 중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작아서 1,000만 원 이하로 살 수 있는

아파트를 골라보아라. 마은에 드는 단지 몇개를 골라 리스트를 만들고 일정 기간 흐름을 체크한다.

운이 좋으면 전세가격이 가파르게 올라 매매가격과 근겁해지는 단지를 찾을 수 있다. 이대 투자하면 된다.

이떄 주의 할 것은 무조건 투자금이 적게 든다고 해서 앞뒤 안가리고 투자해서는 안된다.

투자하는 지역은 향후 공급이 부족하거나 큰 호재가 있어서 가격이 오를 지역이어야 한다.


투자금이 부족한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또다른 방법은 경매다.

  

222p

월세와 시세 차익이라는 두마리 토끼

1. 저평가된 여러 지역에

2. 임대수익률이 잘 나오는 작고 가벼운 물건을 사되

3. 레버리지를 활용해 실투자금을 최소화하고

4. 월세로 현금흐름을 창출하면서

5. 시세 분출이 있을 때까지 보유한다. 


252p

투자 직전에 하는 질문

첫째, 이곳에 투자한 이유를 명확히 말할 수 있는가

둘째, 마땅히 해야 할 노력을 다 하였는가

셋째,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었는가

넷째,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모두 점검하였는가.


253p

투자자가 직접 찾아봐야 할 주요 데이터와 출처


1. 입주물량 파악

네이버부동산 - 분양

APT2you - 청약 정보


2. 시장동향

KB부동산 - 주택가격동향

한국감정원 - 주택가격동향조사


3. 미분양정보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 미분양주택현황보고


4. 실거래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5. 매물정보

네이버 부동산 - 매물


6. 인구, 가구, 소득

국가통계포털 KOSIS


270p

시장은 낙관적으로 보되, 자금 계획은 보수적으로 세워라.

3채를 살 돈이 있으면 2채를 사고, 2채를 살 돈이 있으면 1채만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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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는 오을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요약했다.


투자의 마인드, 방법론까지 쭉 나오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이다.


공부했으면, 실행에 옮기자.


행동만이 정답이다.


'경제적 자유'라는 표현이 들어간 책을 보면, 


일단 구매하고 본다.


내가 가장 추구하는 것이지만, 한편으로 잡을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생기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과연 어떤 방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었는지 궁금하여


청울림(유대열)이 지은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를 읽었다.


3년 만에 월세 1,000만 원 만든 투자철칙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문구로 책을 시작한다.


여타 투자서나 재태크 관련 책들이 그러하듯


이 책 또한, 부분을 나눠 초반부에는 글을 읽는 사람들을


자극하고 동기부여 할 수 있는 내용이 포진되어있고 


중반부터 말하고자하는 투자 방법론(깊지는 않다)


마무리는 행동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구성이다.


다른 투자서 및 자기개발서와 비슷한 구성을 이루고 있지만 


그럼에도 이 책이 주는 힘이 있다.


만난적이 없기에 실제론 어떨지 모르겠지만, 작가의 성격이 책에 고스란히 묻어 있다.


단정적이며 도전적이고 특히 실행하는 힘이 대단함을 느낀다.


책을 읽고 있으면, 이렇게 하면 나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과 동시에 주눅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리뷰라기 보다, 책의 구절을 다시 한 번 복기하고 정리하는 것이 이번 글의 목적이기에 


지금 부터는 책을 읽으며, 줄쳐놨던 내용을 정리하려고 한다. 


38p

하루를 48시간처럼 쪼개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불안감도 사라지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다시 무장되기 시작했다.

일근천하무난사(한결같이 부지런하면 천하에 어려운 일은 없다)라 했던가. 그떄나 지금이나 나는 밑는다. 무든 부정적인 생각은

게으름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라고, 정신없이 움지이는 사람은 고민하고 방활할 틈이 없다.


-> 주말동안 집에만 있으며, 게으르게 하루를 보낸 후 일요일 저녁 잠자리에 누워서 느끼는 불안은

게으르게 보냈던 시간이 주는 벌인가 보다.


40p

나는 무척이나 의심이 많고 신중한 편이다. 무조건 남의 말만 듣고 투자를 시작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최소한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확신을 갖고 싶었다. 수업 시간에 강사님이 어느 지역의 물건을 추천하고 대략적인 투자 전략과 임대수익에 대해 브리핑을 하면

나는 바로 현지로 달려가서 그게 맞는 말인지 일일이 확인했다. 진짜 그 가격에 낙찰 받을 수 있는 건지, 진짜 그 정도의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건지, 진짜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 건지 확인하고 또 확인 했다. 

몇 달간의 검증 작업을 거치면서 점점 확신을 갖게 되었다. 강사님의 이야기는 모두 사실이었다.


-> 확신은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몸소 발로 뛰고 행동해야 가질 수 있는 힘이다.


46p

투자 목표와 나만의 룰을 세워라. 

투자 목표를 세우고 기본 원칙도 몇 가지 정했다. 전업투자자는 자신이 사장이자 직원인 1인 기억가다. 자기관리에 조금이라고 구멍이

생기는 순간 숲 속에서 길을 잃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의 활동 원칙, 즉 나만의 그라운드 룰을 정했다.


  • 무조건 새벽 5시에 일어난다.
  • 작은 것부더 정석대로 단계를 밟는다.
  • 모든 것을 내 손으로 직접 해본다.
  •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국을 대상으로 한다.
  • 어디든 가장 먼저 나타나고 가장 늦게 떠난나.

47p
끝없이 타석에 서라.
당시 나는 한 달에 최소 10회 이상 경매에 입찰 했다. 철저히 소액 부동산 경매에만 집중했다.
초창기에 집중적으로 낙찰받았던 물건은 매매가 3,000만 원에서 8,000만 원 사이의 지방 소형아파트 였다. 

48p
모든 것이 그런 식이었다. 모르면 강사나 다른 투자자에게 물어보고, 그들도 모르면 책을 사서 읽었다.
책에도 없으면 일단 몸으로 부딪혔다. 부딪히는 거라면 누구보다 자신 있었다. 직장생활을 할 때 맨땅에 헤딩할
일이 무척 많았는데 그때의 경험이 이렇게 큰 도움이 될 줄은 몰랐다.

61p
그러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였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는 것.

63p
간절히 원하라. 인내하고 도전하라.
나는 내가 세운 목표를 이루지 못할 거라고는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오히려 이렇게 미친 듯이 사는데,
이렇게 고생하며 사는데 이뤄지지 않는다면 삶에서 목표 따윈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랬기에 덤덤할 수 있었다. 

65p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인간의 정신을 낙타와 사자에 비유했다. 낙타가 의미하는 것은 의무와 복종이다.
자신의 선택이 아닌 세상이 정해준 기준대로 살아야 하는 존재를 의미한다. 사자는 자유 의지의 상징이다. 살고 싶은 대로 사는 존재다.
그는 다른 이가 주는 먹이를 먹지 않는다. 그 나름의 방식대로 사냥을 한다. 그가 주인이고 법칙이다.

한번 해볼 만한 게임이 아닌가? 3년을 올인해서 50년이 자유로울 수 있다면 말이다.


75p

무항산무항심(맹자) : 일정한 생업이나 재산이 없으면 올바른 마음가짐을 유지할 수 없다.


79p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다음 세 단계를 거쳐야 한다,

  • 1단계: 돈을 번다
  • 2단계: 돈을 모은다
  • 3단계: 돈을 불린다
102p
"너무 일과 성공에 집착하지 말고 적당히 휴식도 취하고 적당히 즐기면서 살아" 
이런 말을 들으면 편안함 느낌이 든다. 인생을 고단하게 살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나 이런 식의 말에
넘어가면 안 된다. 이것은 패자의 언어다. 패자의 언어는 언제나 달콤하고 그럴듯하다.
겉보기에는 그럴듯해 보이는 이 말을 제대로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절대 성공할 생각 하지말고 대충대충 살아라. 성공은 네 것이 아니다. 부자? 그거 아무나 되는 것 아니다.
특히 너는 절대 못 된다. 노력해봤자 소용없으니 적당히 해라. 한 살이라도 젋을 때, 좀 더 즐기는 게 낫다."
이렇게 무책임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이라면 더 이상 상종을 하지 말자.
중략
그리고 그들 대다수가 과거를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헛되이 낭비해버린 그 시간을, 적당히 노력하고 적당히 즐기며
뜨뜻미지근하게 보내버린 인생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을 것이 뻔하다.
지금 당신의 주변을 둘러보다. 젊어서 적당히 살다가 평생 별 볼일 없이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지 않은가?
그들처럼 되고 싶지 않다면 빨리 그들의 달콤한 조언으로부터 도망쳐라. 평균에 수렴하는 삶을 경계하라.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라.

116p
부자가 되려면 철저하게 고독해져라
통제력은 외로움과도 관련이 깊다. 진짜 부자가 되려면 외로움을 견뎌야 한다. 
남들처럼 슬근슬근 강읭 듣고 강사가 추천하는 지역만 휘휘 찾아 다녀서야 어느 세월에 실력을 키워 고수가 되겠는가.
독하게 공부하라. 사람이 독하게 마음먹으면 직장을 다니면서도 1년에 100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 1년에 100권이면
웬만한 투자 방법을 섭렵하는 것은 물론 좋은 마인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얼마나 쉬운가
1년이면 된다. 좀 더 외로울 수 있다면 그 기간에 부지런히 현장 조사까지 병행하면서 남들보다 훨씬 빨리 앞서 나갈 수 있다.

118p
그래서 나는 투자를 시작하면서 결심했다. 세상에서 가장 외뢰운 사람이 되기로. 그리고 모질게 모든 것을 끊었다.
먼저 친구를 끊었다. 골프를 끊고 당구를 끊었다. 술자리를 끊었다. Tv를 끊고 게임도 끊었다. 늘 곁에 있던 게으름도 끊었다.
그리고 무섭게 투자에 올인했다.

--> 내가 생각하는 성공의 핵심이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표현에 가려진 '포기'를 이해한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선택과 집중이라는 표현을 가볍게 사용하는지 알 수 있다.

144p
고대 그리스인들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물리적 시간 외에 어떤 운명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이 존재한다 믿었고 이를 가리켜
'카이로스 Kairos'라 칭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수동적으로 흘려보내는게 아니라 나의 의지와 노력으로 빛나게 만드는 시간,
그것이 카이로스다.
매일 주어지는 점심시간을 누구는 그저 밥 먹고 쉬는 '그저 그런' 시간으로 흘려보내고 누구는 그 시간에 매일 다른 사람과 식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하루하루 인맥을 넓혀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사용한다. 이 사람에게 점심시간은 카이로스다.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주도적으로 의미 있게 사용한 것이다. 성공한다는 것, 세상을 잘 산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카이로스를 갖느냐의 문제다. 당신을
당신에게 주어지는 물리적 시간을 얼마나 많이 카리오스로 바꾸고 있는가?

150p
나로부터의 변화가 시작이다.
"새는 힘겹게 투쟁하여 알에서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사계를 깨뜨려야 한다." -데미안-

----------------투자 방법론---------------

157p
부동산은 첫째도 타이밍, 둘째도 타이밍이다. 아무리 입지나 개발 호재가 중요하다 해도 타이밍 앞에서는 한낮 사소한 요인일 뿐이다.
부동산 투자의 기본은 주택이고 주택 투자의 기본은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에 있다. 투자자로 성공하려면 이 사이클이 왜 만들어지는지,
어떤 패턴으로 진행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시장의 흐름을 알아야하는 것이다. 
중략
결국 '쌀 때'가 언제인가를 살피는 것이 투자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알아낸 최고의 집값 변동 요인은 지역별 수요와 공금이다. 특히 공급이야말로 집값 변동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163p
집값은 정확히 공급량에 의해 좌우된다.
각 지역별 연간 신규 주택 수요량 역시 이에 비례한다. 지역 인구의 0.7~1% 수준이다.
인구가 많이 늘어나거나 유입되는 지역은 1% 내외, 인구가 정체된 지역은 인구의 0.7~0.8% 정도의 신규 주택을 지어야 한다.
인구 1,000만의 서울은 해마다 약 8만 호(0.8%), 인구 1,200만 명인 경기도는 연간 12만 호(1%), 인구 250만 명인 대구는 해마다 2만 호 (0.8%)
새 집을 필요로 한다.
전제 주택의 공급을 살피는 것도 좋지만 우리나라 집값은 아파트 공급에 따라 좌지우지되고 있으므로 아파트의 공급을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매년 40만 채의 새 집을 공급하야 수요를 충당 할 수 있는데, 이 중에서 약 28만 채 정도가 아파트다.
여기서 28만 채라는 숫자는 전체 인구 5,000만 명의 0.56%에 해당한다. 즉 지역별로 매년 공급해야 하는 새 아파트의 숫자는 지역 인구의 0.56% 정도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다. 경기도처럼 인구가 많이 늘어나는 지역은 0.6%, 서울이나 경상도, 전라도처럼 인구 변화가 없거나 감소되는 지역은 0.5% 정도로 계산하면 된다.

인구늘어나는 경기도 0.6%
인구변화 없거나 감소 지역 0.5%

지역별 인구 비례 대비 공급이 많이 부족할수록, 그 부족한 기간이 오래 누적될수록 집값 상승이 커진다.

1998년 외환위기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두 번의 경제위기로 당시 주택 공급이 크게 위축 되었고, 그 결과 짒값은 크게 올랐다.

대구는 공급의 많고 적음이 아파트 가격에 그대로 반영되는 도시다. 


170p  (책의 부동산 사계 표 참고)
공급으로 부동산의 사계를 파악하라.
부동산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한 바퀴 도는 데는, 지역에 따라
10년에서 15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봄: 집 값은 하락하는 데, 전세값은 오르는 국면. 부동산 폭락론이 득세하며, 정부는 부양책을 꺼내든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집 사는 것을 꺼리고 전세로 눈을 돌려 매매값은 하락하고 전세값은 오른다.

여름: 본격적인 상승장의 시작. 전세가가 오르다가 매매가의 턱밑까지 오르면 매매가를 밀어 올리면서, 매매가와 전세가가 함께 오른다. 미분양 아파트도 쭉쭉 빠지며, 집이 부족해서 가격이 오르는 시기이기 때문에 실수요자가 몰리는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 중저가 아파트가 주로 오른다. 이 때, 건설사는 공급을 늘리지만 주택 시공에는 최소 2년이상 시간이 필요하므로 그 시간까지 계속 가격은 상승한다.

가을: 전세가는 상승을 멈추고 혹은 약간 떨어지고 매매가는 뒤 늦게 함류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때문에 크게 상승한다. 전세 수요자가 매매 수요로 전환이 많이 이루어 지기 때문. 대게의 경우 거품이 생겨나며, 정부에서는 부동산 규제책을 발표한다. 늦가을이 되면 여름에 공급을 개시한 물량이 입주를 시작하면서 긴 상승을 마무리 한다.

겨울: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시에 떨어진다.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 일 수록 건설사가 공급을 많이 했을 것이기에, 미분양이 넘처난다. 사람들은 집을 사지 않고 건설사도 공급을 끊는다. 이러한 시기가 오래되면 또 다시 봄이 찾아온다.

중요한 것은 사계절이 지역별로 다르게 움직인다는 점이다. (지역별 입주물량 표를 파악하여 앞으로를 예측하자)

*입주물량 출처는 부동산 114, 네이버 부동산

서울, 경기, 경남, 경북, 대구, 대전

*대전은 공급이 몇년간 부족했지만, 집값이 오르지 않은 이유는 세종시의 공급이 수요를 충족 시켰기 때문
-근접한 지역의 공급이 수요를 채워주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이 살 때인지, 팔 때인지 판단할 때는 반드시 공급을 살펴야 한다. 투자 유망 지역을 찾을 때에도 당연히 공급부터 살펴야한다. 
☆지역별 공급 물량을 산출하는 것은 네이버 부동산, 부동산 114, 닥터아파트 등의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확인한다.
   이들 분양하는 아파트를 입주 시기별로 정리하면 그것이 입주 물량 데이터가 된다. 그러면, 향후 2~3년 정도의 공급 현황을 알 수 있다.
   이를 지역 인구에 비례해 산출한 새 아파트 수요량 대비, 어느 지역이 공급이 많고 어디가 공급이 부족한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봄인 지역에 아파트를 사면 매매가가 오르지 않더라도 전세가가 꾸준히 오르면서 해마다 열매를 왕성하게 만들어 나간다.
☆전세가는 통화량 증가와 관련이 깊다. 통화량이 증가하면(물가가 오르면) 전세가는 계속 오를 수 밖에 없다. 역전세는 매우 이례적인 상황.

189p
돈이 열리는 나무를 심는 다섯 가지 원칙

첫째, 무엇보다 나무를 심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오랫동안 집값이 오르지 않았고, 공급 부족이 누적되어 전세가율이 높은 시기가 가장 좋다. 즉 봄이어야 한다.

둘째, 실투자금이 적게 들어야한다. 
한 채당 투자금이 가급적 3,000만 원 이하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

셋째, 입지가 좋은 곳에 투자해야 한다.

넷째, 이왕이면 호재가 있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
지하철 개통이나 대규모 일자리가 들어서는 지역이 가장 좋다.

다섯째, 관리가 편한 부동산으로 해야한다. 
빌라보다는 아파트가 좋으며 대형 아파트보다는 20평대 중소형 아파트가 제격이다.


####지금까지는 공급량 분석을 통해, 봄이오는 지역이 어디인지 찾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면, 2편 부터는 그 지역의 투자할 하나의 물건을 찾는 것에 대한 내용#####


그 다음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


#3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2편)

#2 세월이 젊음에게 (구본형)

#1 될 일은 된다(마이클 A 싱어)






퇴사학교의 월급외 10만원 만들기 수업에서

 

퇴사를 하기 위해선, 3가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배웠다.

 

1. 안정적으로 수입이 들어오는 것

2. 내 노동력을 투입하여 수입을 만들 수 있는 것(프립을 활용한 클레스 등)

3. 장기적으로 만들어 갈 플랫폼

 

이 중, 안정적으로 수입이 들어올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며,

 

여러가지 책을 읽던 중, '쉐어하우스'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수업에서도 쉐어하우스나 파티룸을 예로 들기도 했었고,

 

호주에 살면서 쉐어하우스에서 생활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 왔다.

 

쉐어하우스 관련 책을 3권정도 읽으니 어떤식으로 국내에서 쉐어하우스가

 

진행되고 있는지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직접 실행을 하기에는 관련 정보들이 파편적으로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었고

 

이것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카인드 쉐어하우스 강의를 듣었다.

 

수업을 들으며, 해야할 일 들에 대한 우선순위가 정해졌는데, 다음과 같다.

 

1. 브랜드 네임 설정

2. 입지 선정(온, 오프라인 조사)+수익률 조사

3. 홈스타일링

4. 쉐어하우스 운영 방법 세우기

 

브랜드 네임의 경우

 

쉐어하우스에 사는 동안 입주자들이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리빙하이(living High)라고 정했다.

 

입지 선정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고 현재 멈춰있는 시점인데,

 

우선 입지를 선정하기에 앞서, 쉐어하우스 타킷 고객 선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쉐어하우스 타깃은 2가지로 나뉜다.

 

1. 대학생

2. 직장인

 

대학생의 경우 직장인 보다 관리하기가 수월하고 대학교 주변엔

 

쉐어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존재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첫 번째 쉐어하우스는 대학생을 위한 곳으로 만들기로 했다.

 

전국 기숙사 수용률과 기숙사 비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용률이 낮으면서 기숙사 비용이 높은 지역을 꾸준히 찾고 있는데,

 

온라인 조사만으로는 한계를 느낀다.

 

가장 어려운 점이, 과연 어느 대학교 주변에 쉐어하우스를 오픈해야

 

공실이 없을지 판단하는 것이다.

 

이 것을 알기 위해선, 이미 오픈한 다른 쉐어하우스 업체들의 공실률을 살펴보는 것인데,

 

가장 쉐어하우스 입주가 많은 3월, 9월임에도 공실이 있다면

 

그 지역에 쉐어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적다고 판단하면 된다.

 

다만 공실 중에서도 예약을 했다가, 갑자기 세입자가 취소를 한 경우는

 

괜찮은(?) 공실로 볼 수 있다.

 

장기 공실의 경우가 안 좋은데, 쉐어하우스 업체가 마케팅도 적당히 하고 있으면서

 

인테리어도 부실하지 않은데, 공실이 있다면 수요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지역은 피해야 한다.

 

현재 12월 open을 목표로 쉐어하우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입지 선정만 끝나면 그 뒤로는

 

탄력이 붙어 빠른 시간안에 쉐어하우스 세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추석 연휴 동안 김천에 머물면서,

 

익숙한 것과의 결별 완독, 쉐어하우스 입지 조사

 

이 두 가지를 끝내려고 했'었'다.

 

금요일 첫 날은, 오후 쯤 김천에 도착해 서울과 김천의 시차 적응을 핑계로

 

쇼파에 누워 리모컨만 만지작 거렸고, 다음날은

 

헬퍼라는 웹툰에 꽂혀, 하루종일 핸드폰만 들여다봤다.

 

그러다가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이 있어, 오후 5시쯤 샤워를 하는데,

 

김천에 와서 보낸 시간들이 후회와 함께 밀려왔다.

 

항상 되풀이 되는 악순환,

 

시간 낭비 -> 한 순간의 후회 -> 잠깐의 각성 -> 다시 시작된 시간 낭비

 

대나무 속이 완전히 텅 빈 것 같지만, 중간 중간

 

마디가 있는데, 이 마디가 있음으로해서, 속은 비었지만

 

대나무가 쓰러지지 않고 곧게 뻗어 있는 것이라고 한다.

 

시간을 의미없이 흘러보내다, 문득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면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다는 다짐과 함께, 변화의 에너지가 내 안에 생긴다.

 

즉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대나무의 마디인 것이다.

 

항상 되풀이 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선, 의도적으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배치하는 것이 필요함을 느낀다.

 

되도록이면 매일 하는 행위 중 하나와 엮어, 수시로 자신을 돌아봄으로써 변화의 에너지가

 

순간의 각성이 아닌 지속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화 바닐라 스카이를 보면 이러한 대사가 나온다.

 

Every passing minute is another chance to ture it all around

 

1분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찬스가 찾아온다.

 

멋진 말이다.

 

1분마다 인생을 바꿀 찬스가 찾아 온다고 믿자.

 

만일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면, 자주 자신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각성하자.

 

각성의 시간이 길어 질수록,

 

삶은 속이 꽉찬 대나무가 되어, 절대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100권 도전이란 카데고리를 만들어 놓고, 


첫 번째 리뷰를 적은 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사실 중간 중간 여러가지 책을 읽었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글을 바로 쓰지 않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책의 내용도 머릿속에서 희미해져 리뷰를 쓸 수 없었다.


그러다가 문득, 퇴근 후 무엇이라도 생산적인 일을 해야한다는 강박에 컴퓨터를 켰고,


지금, 두 번째 책에 대한 리뷰를 쓴다.



'세월이 젊음에게' 


사실 이 책을 읽게된 가장 큰 이유는 작가 '구본형'의 힘이 컸다.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를 읽고 꽤나 감명 받았던 기억이 있어,


당시 구본형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인터넷을 뒤져가며 찾았었다.


변화경영전문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가 쓴 책들은 스스로 나태해졌을 때,


혹은 변화의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생각나곤 했는데,


요즘 갑자기 구본형 작가의 책이 읽고 싶어진 것 보면, 


스스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가보다.



책의 구성은 여러가지 주제로 각각의 짧막한 이야기를 묶어 놓은 형식이다.


그 중, 지금의 나에게 가장 큰 울림을 준 것은


121p, '아무것도 이룬것이 없어 허망해 질때,,, 끝까지 가라', 이다.


이 챕터에 나오는 이야기를 짧막히 소개하면


푸른 바다가 보고 싶은 소녀가 바다를 보기 위해, 길을 나섰다가


큰 사거리에 도착한다. 


그 길 앞에는 높은 산이 있었기 때문에 어느 길이 바다로 향하는 길인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오랫동한 소녀는 고민한다.


고민하며 기다리다 만나게 되는 농부, 아낙네 등을 따라 


다른 길로 잠시 떠나지만,


소녀의 마음속에는 바다가 보고 싶다는 열망이 크기에, 다시 사거리로 돌아온다.


그러나 여전히 어느길이 바다로 향하는 길인지 몰라


사거리에서 꼼짝도 않고 세월을 보낸다.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소녀는 등이 굽고 기력이 없는 할머니가 된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마음에 , 어느 길이 바다로 가는 길인지 살펴보고자


사거리 앞에 놓인 높은 산에 오르기 시작한다.


노쇠한 몸을 이끌고 어렵게 산에 오르자, 노인이 되어버린 소녀는 사거리의 모든 길이 끝에서 하나의 길로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미 너무 기력이 없어 산을 내려가지 못하게 된 소녀는 


자신이 그렇게 그리던 바다로 갈 수 없음을 깨닫는다.


'아무 길이나 골라 끝까지 갔었더라면....'



이 이야기를 읽고나서 바로 든 생각은


모든 길은 이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어느 길을 갈지 너무 고민하지 말고


어떤 길이든 용기를 내어 조금씩 걷기 시작한다면,


결국 하나의 길로 수렴하게 될 것이다.



최근 2~3년간 내 머릿속을 채운 생각은 


어떻게 하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이다. 


그래서 주식, 부동산, 제휴 마케팅 등 돈을 벌 수 있다는


수단에 관한 책을 읽고 강의를 들었다.


하지만, 어느 것하나 꾸준히 오래, 깊게 한 것은 없다.


지금 생각해 보면,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이 길었지,


직접 행하는 시간은 극히 짧았다.


만일, 하나를 잡고 끝까지 갔었더라면, 지금쯤 무엇이라도 이루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때문에, 책의 여러가지 이야기 중 위의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남아있는 것 같다.



요즘, 한 번 걸어보고자 하는 길은, 쉐어하우스 운영이다.


처음 접했을 땐,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넘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엇인가 사그러져 간다.


이런 시점에서 소녀의 이야기를 읽게 된 것은 


이번에야 말로, 끝까지 가볼 때가 되었음을 알려주는 메세지가 아닐까(누가 보내는지는 몰라도)



올해 안에는


최소 하나의 쉐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부지런히 걸어야겠다. 







.











'임계치를 돌파한 독서는 행동을 이끈다'를 믿고 


최근 독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밥먹는 시간 동안이라도 자극을 받기위해, 강연, 좋은 영상 등을 유투브로 자주 보는데


우연히 김수영 작가 채널을 보던 중 '될 일은 된다'라는 책을 알게 됬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땐, 제목에서 주는 당연함?, 표지에서 풍겨오는 촌스러움 때문에


막상 서점에서 사려고 하니 망설여졌다. 


하지만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또는 내가 생각하는 명상가는 물질적인 풍요나 재력과 


같은 선상에서 생각하기가 어렵지만, 이 책의 작가인 마이클 A 싱어는 소프트웨어 회사의 CEO까지 


오른 인물이라는 점에서 흥미가 생겨 구입했다.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메세지는


'마주한 일에 호오를 버리고, 삶에 모든 것을 내 맡긴다'이다.

*호오: 좋음과 싫음


내가 억지로 통제해서 얻으려는 것보다 삶이 주려는 것이 항상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철저히 


삶이 흘러가는 대로, 자신을 내 던진다.



책을 읽다보면, 정말 시기적절하게 모든 일이 잘 풀린다. 


작가가 그런식으로 서술을 했기 때문인지, 실제로 그랬는지는 확인 할 길이 없지만


책 중간 중간에 나오는 구절을 살펴보면 삶에 자신을 내 맡긴다는 것이 단순히 흘러가는 대로 산다는 의미가 


아님을 알 수 있다.



특히 대표적으로 '신이 내개 주신 일이라 여기며 완수한다'는 내용이 있다.


즉 삶의 흐름에서 눈 앞에 나타난 일을 절대자인 신이 주었다고 생각하며, 그 일을 


바로 행동으로 옮기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행동하고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성공 방정식이다.


다만, 이 방정식을 삶에 진짜로 적용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데, 작가는 명상을 통해


내면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고 이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어, 삶에 완전히 체화되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작가는 여러 방면에서 성공을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책의 초반부에는 줄까지 쳐가며 읽다가, 2/3정도 부분에서 지리한 성공 스토리(어떠한 일이 생겼을 때, 좋고 싫음을 제쳐두고 그 일에 착수한다. 최선을 다한다. 성공한다.)


때문에 그만 읽었다.


다 읽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주변에 권할만 하며, 힘이 있는 책이다.


특히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항상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해라'는 말을 듣고 살지만, 많은 사람들의 가슴은 잘 움직이지 않는다.

뚜렷한 색체를 갖기엔 용기가 부족하고 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우리에게 가슴이 아닌 삶의 흐름에 그저 내 맡기는 삶이란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리뷰를 마친다.





퇴사를 위한 자생력을 기르기 위해선, 3가지 요소가 충족되여야 한다.


첫 번째, 안정적으로 당장 수익이 될 수 있는 것

두 번째, 내 노동력을 투입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것

세 번재, 중장기 프로젝트(플랫폼)

세가지 중 접근하기가 가장 쉬운, 두 번째 내 노동력을 투입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했다.

대학교 시절, KAC(한국인증코치) 자격을 취득한 후 무료로 사람들에게 코칭(상담의 일종)을 해주던 것을 활용한다면 충분이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 Frip(어플)에 클래스를 개설했다.

처음 가격을 책정할 때,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우선 실행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자 
이익이 거의 나지 않는 30,000원으로 가격을 설정했는데,

4주 과정에 장소 대여료, 교통비, Frip 수수료 20%를 제외하면, 정말 남는 것이 없다.

스쿨몬스터 창업 강의에서 들은 내용 중 가격을 엄청 높게 책정하여 소규모 사람에게 판매하는 것이 훨씬 좋다는 말이, 왜 클래스를 시작하고 생각이 나는 걸까.

아무튼 감사하게도, 네 분이나 클래스에 신청을 하셔서 무사히 진행 중인데, 
개인 코칭을 꾸준히 하고, 관련 책을 지속적으로 봤던게 도움이 되었는지 나름 반응이 좋다.
 
우선 첫 번째 그룹 코칭인 4주 목표달성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하고, 2기 부터는 가격을 조금씩 높여감으로써 코칭만으로 수익 100만 원 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자. 

그리고 코칭 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당장 수익이 될 수 있는 모델에 대해서도 빠르게 행동에 옮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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